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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팔레트 '탐색'전

조회수 2021. 2. 8. 15:1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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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한 음영 컬러와 심장 뛰는 글리터의 조합! 색조장인 브랜드의 가을 신상 아이팔레트.

1 디올 5 꿀뢰르 꾸뛰르 아이섀도 팔레트 689 미차

크리스챤 디올의 뮤즈였던 미차 브리카르(Mitzah Bricard)가 사랑한 레오파드를 재해석했다. 앰버,브론즈, 코퍼 등 서로 다른 피니쉬의 다섯 가지 컬러로 구성. 7g 8만5000원대.

REVIEW 과연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색조 명가 디올답다. 매트, 새틴, 펄, 메탈릭, 글리터&하이라이터까지 서로 다른 텍스처와 색상의 하모니가 완벽하게 어우러진다. 입자도 굉장히 곱고 부드러워 컬러를 올리는 게 아니라 피부에 컬러가 스며드는 느낌이 들고, 두세 개의 컬러를 섞어 발라도 내 피부처럼 얇게 밀착된다. by 신애(멥시 원장)

RECOMMEND FOR 초보자부터 숙련된 메이크업 아티스트까지 우아하고 강렬한 메이크업으로 시선을 끌고 싶은 모두.

2 나스 클라이맥스 익스트림 이펙트 아이섀도 팔레트

단풍과 낙엽을 닮은 브라운과 와인, 로즈 계열의 12개 컬러를 담은 한정판 섀도. 16.8g 7만9000원대.

REVIEW 스트라이프 음각이 멋스러운 무광 케이스도, 프로페셔널한 셰이드도, 강렬한 제품명도 참으로 나스답다. 12가지 컬러로 다양하지만 바르지 못할 컬러는 단 하나도 없고, 어떤 것을 섞어 발라도 서로 어울리는 컬러로만 구성돼 있다. 눈이 동그란 편이면 매트한 갈색의 브론즈 컬러를 눈두덩 전체에 펴 발라 깊이감을 부여하고 은은하게 반짝이는 와인 컬러를 중앙에 톡톡 두드려보자. 단언컨대 그윽하고 치명적인 아이돌 눈매로 거듭날 것이다. by 장소미(메이크업 아티스트)

RECOMMEND FOR 볼드한 아이 메이크업으로 승부수를 띄우고 싶다면.

3 메이블린 뉴욕 포스트카드 프롬 뉴욕 팔레트 소프트 브릭 핑크

브랜드 최초로 헬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과 함께 개발한 한국인 맞춤 팔레트. 저물녘 뉴욕의 스카이라인, 소호의 핑크빛 벽돌, 컵케이크 등 포근한 브릭 핑크 셰이드를 모았다. 10g 3만2000원.

REVIEW 낮부터 밤까지 다양한 가을 룩을 표현해주는 똑똑한 멀티 팔레트. 발색과 발림성이 훌륭해 한 가지만 발라도 충분하고 밀착력과 지속력 모두 월등하다. 특히 소프트 브라운 컬러의 ‘in love’는 레이어링 정도에 따라 자연스러운 음영부터 그윽한 음영까지 조절이 가능하고 립밤을 바른 입술 위에 두드려도 부담 없는 매트 브라운 립으로 연출된다. 종이 패키지라 수시로 닦지 않으면 금방 더러워지겠지만 환경을 보호할 테니 기꺼이 감내하겠다. by 이나겸(메이크업 아티스트)

RECOMMEND FOR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모브 여신’으로 거듭나고 싶다면.

4 라네즈×조셉앤스테이시 아이섀도 팔레트 02 스테이시 레드

패션 브랜드 조셉앤스테이시와 협업한 베스트 프렌즈 포에버 리미티드 에디션. 스칼렛 레드를 중심으로 한 여섯 가지 컬러를 담았다. 11g 3만5000원대.

REVIEW 웜톤과 쿨톤에 모두 어울리는 스칼렛 레드 글리터가 혈색 없는 피부에 생기를 북돋운다. 벨벳 제형의 음영 컬러는 니트처럼 보드랍게 피부를 감싸고 짙은 브라운은 쌍꺼풀 라인에 덧발라 깊이감을 더하거나 아이라인으로 활용하기 좋다. 섞어 발라도 뭉치지 않으니 레드를 포인트로 언더라인까지 살살 입혀 매혹적인 도화살 눈매로 거듭나볼 것. by 차진주(<싱글즈> 뷰티 에디터)

RECOMMEND FOR 웜톤인지 쿨톤인지 ‘톤팡질팡’하기 싫다면.

1 RMK 모던 아이섀도 팔레트 01

대담하고 생동감 넘치는 레드를 메인으로 한 2020 F/W 메이크업 컬렉션. 모던하고 반투명한 레드 패키지를 입었다. 6.8g 6만5000원.

REVIEW 펄이 담긴 건 분명 팥죽색 뿐인데 나머지 베리레드와 애시 그레이, 모스 그린 모두 매끈한 윤기를 발한다. 오일을 함유한 습식 파우더 덕분이다. 축축하고 푹신한 섀도는 손으로 찍어 발랐을 때 진가를 발휘하는데 순식간에 밀착되니 블렌딩이 필요하면 서두르자. 아이섀도를 라이너로 사용할 때 브러시에 물을 묻혀 바르곤 하는데 습식 파우더라 그대로 발라도 번짐이 없는 점도 간편하다. 간결하고 임팩트 있는 원 포인트 메이크업이 필요한 날 어김없이 꺼내 바를 듯. by 최향진(뷰티 콘텐츠 디렉터)

RECOMMEND FOR 감각적인 셰이드로 모던한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하고 싶다면.

2 어달리아 메즈머라이징 모먼트 컬렉션 팔레트 골든 가디스

내면의 아름다움과 우아함이 피어나는 순간을 담은 8구 아이섀도. 수분감 높은 콩과 유분을 흡착하는 옥수수로 만든 비건 파우더를 함유했다. 5.8g 4만8000원.

REVIEW 따뜻한 색감과 고급스러운 글리터의 조합이 돋보인다. 회색 기가 없어 탁하지 않은 베이지는 칙칙함을 잡아주고 다른 컬러와도 제법 어우러지니 레드로 무드를 더하거나 골드 글리터로 화려하게 연출해보길. 한 번만 터치해도 원하는 컬러감이 단번에 표현되고 가루 날림 없이 유지된다. 크리즈현상이 없어 쌍꺼풀 라인에 끼지 않는 것도 장점. 부드러운 비건 모를 장착한 총알 모양 브러시는 짙은 컬러로 포인트를 주기에도, 블렌딩하기에도 간편하다. by 서은영(메이크업 아티스트)

RECOMMEND FOR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싶은 웜톤 피부의 소유자.

3 클리오 프리즘 에어 아이 팔레트 03 골드 브로치

봄에 출시 된 코럴, 핑크에 이어 가을 시즌에 새롭게 출시하는 골드 컬러. 매트, 시머, 펄, 젤리 등 다양한 제형이 입체 프리즘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8.8g 3만8000원.

REVIEW 입체적으로 굳혀놓은 포뮬러에서 서로 다른 입자의 펄이 저마다 빛을 발한다. 가장 먼저 손이 가는건 매트 섀도. 보이지 않을 정도로 곱게 간 미세펄이 담겨 텁텁하거나 칙칙해 보이지 않고, 퉁퉁 부은 아침 눈두덩을 얌전히 가라앉혀준다. 영롱한 젤리 타입을 눈꺼풀 중앙에 바르면 서클렌즈를 낀 것처럼 반짝이는 눈빛이 연출된다. 넓은 내장 거울은 눈의 대칭을 맞추며 아이 메이크업을 하기에도 적합하다. by 한나(제니하우스 프리모 부원장)

RECOMMEND FOR 패키지부터 내용물까지 반짝이는 것이라면 사족을 못 쓰는 ‘펄 덕후’.

4 스쿠 디자이닝 컬러 아이즈 133

유리공예에서 영감 받은 골드와 코퍼, 퍼플, 올리브 그린 컬러. 에센셜 오일이 발색을 맑게 하며, 아미노산 유도체 코팅 처방으로 밀착력을 극대화했다. 5.6g 8만8000원.

REVIEW 반짝이는 펄과 투명한 컬러감의 조화가 일품이다. 쿠퍼 컬러는 눈가에 잔잔한 음영을 더하는 데 최적. 특히 투명함이 느껴지는 퍼플 컬러는 보기보다 발랐을 때 컬러감이 훨씬 더 예쁘게 표현되는데, 언더라인에 발라주면 은은하게 발색되며 특별한 포인트가 된다. 심플하고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거울이 180도 열려 사용이 편리한 것도 장점. 내장된 아이섀도 브러시는 말랑한 스펀지 팁과 밀도 있는 천연모, 두가지로 원하는 표현에 맞춰 사용 가능하다. by 김주은(뷰티콘텐츠디렉터)

RECOMMEND FOR 피부에 사르르 녹아들듯 물드는 투명한 수채화 발색을 선호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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