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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보급형 5G 스마트폰으로 북미 시장 공략

조회수 2020. 11. 5. 16:5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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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보급형 5G 스마트폰으로 북미 시장 공략에 나선다. 북미 지역 5G 서비스 확대에 맞춰 보급형부터 플래그십까지 제품 라인업을 강화해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이달 6일(현지시간) 북미 시장에 보급형 5G 스마트폰 ‘LG K92 5G’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LG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 라인업인 K 시리즈 중 첫 5G 스마트폰이다. LG전자는 ‘가성비’를 앞세운 K92 5G로 북미 고객들의 5G 경험 확산에 나선다.

출처: LG전자 보급형 5G폰 ‘K92 5G’

K92 5G 출고가는 400달러 이하다. 자급제 채널에서는 359달러(약 40만원), AT&T 등 통신사에서는 399달러(약 45만원)에 판매된다. 여기에 6GB 램과 128GB 저장 공간을 갖췄으며, 후면에 표준 6400만, 초광각 500만, 심도 200만, 접사 200만 화소의 카메라와 전면에 표준 16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칩셋은 퀄컴 스냅드래곤690 5G가 적용됐다. 6.67인치 풀HD+ 해상도 대화면 디스플레이가 들어갔으며, 배터리는 4000mAh 수준이다. 또 미 국방부 군사표준규격인 ‘밀리터리 스펙’을 통과하는 등 높은 내구성을 갖췄다.


이 밖에 동영상 콘텐츠를 편집·활용할 수 있는 ‘LG 크리에이터스 킷’을 제공한다. 보이스 아웃포커스, ASMR 레코딩, 타임랩스 컨트롤 등의 기능을 제공해 동영상 촬영과 편집의 편의성을 높였다.


앞서 LG전자는 올해 초부터 V60 씽큐, 벨벳, 윙 등 5G 스마트폰을 차례로 북미 시장에 선보여 왔다.


정수헌 LG전자 MC해외영업그룹 부사장은 “본격적인 5G 시대를 맞아 실속형부터 프리미엄 제품까지 다양한 제품을 지속 출시해 고객 선택 폭을 넓힐 것”이라고 강조했다.


By 리포터 이기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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