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절 아닌게 이상할 정도, 국내 2위 빵집의 신상 정체

조회수 2020. 11. 10. 10:2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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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황소희 에디터
-그냥 크림빵 아니쥬~ 뚜쥬 얼그레이 크림 번-
요즘 뚜쥬에서 입소문 타고 있다는 신상이 있어요.
살짝 힌트를 주자면 얼그레이 덕후가 환장할 메뉴!
뚜쥬가 10월에 내놓은 가을 신상.
-요즘 설탕 누룽지
-알알이 카라멜 마끼아또
-마담 얼그레이 크림번

날씨는 겨울이지만 마음만은 가을이니까요ㅎ
신메뉴들 다 품고 싶었지만 오늘 캔디가 노릴 건 하나.
길쭉한 자태 뽐내고 있는 마담 얼그레이 크림번이 주인공이에요.

-마담 얼그레이 크림번(2,600원)


쪼르르 줄 지어있는 빵들~

오전에는 재고가 낭낭했지만 늦게 가면 품절되기 일쑤라구요.


주요 성분은 다음과 같아요.

-밀(미국, 캐나다산)

-우유(국산)

-계란(국산)

-홍차(중국산)

-가공유 크림(프랑스산)


*지점별로 가격이 상이할 수 있음.

그럼 바로 오픈★

손바닥은 거뜬히 가려지는 크기예요.

길이도 길이인데 두툼하기까지 함!

크림으로 가득 채워졌다 이 말~

그래서 칼로리도 405kcal로 가득해요..wow

딱 열었을 때도 얼그레이 향이 쏴아아~스쳐 지나갔는데요.
반으로 가르자마자 더 진해진 냄새.
밀크티 덕후들 달려오는 소리 들린다 들려!

크림 속에 콕콕 들어있는 얼그레이 찻잎.

향에 비해 생각보다 얼그레이 맛이 약해요.

미끌미끌해서 느끼한 맛이 아니라 몽글몽글 달달한 크림.

크림만 긁어먹고 싶을 정도라구요!

빵 겉 부분에 거뭇거뭇 박혀있는 것도 얼그레이!
크림부터 빵까지 기승전 얼그레이예요ㅋㅋ
크림만 너무 많으면 느끼한데 빵이랑 비율이 딱 좋더라구요.
적당히 도톰해서 쫠깃쫠깃 씹는 맛도 있는 빵.
겉은 바삭바삭한데 속은 크림이랑 어우러져서 촉촉sss~
가을 신상으로만 짧게 만나는 거라면 넘나 슬플 듯ㅠㅠ
계속 고정으로 나와주세요.
뚜쥬에서 보인다면 또 사 먹을 의사 완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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