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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정아가 깜짝 놀라며 자기랑 너무 똑같다한 후배배우

조회수 2020. 11. 16. 0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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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도굴> , <인생은 아름다워> 로 존재감 알리고 있는 배우 박세완

지난 11일 12월 개봉 예정인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의 제작보고회가 진행되었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에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된 ‘세연’(염정아)이 남편 진봉(류승룡)에게 마지막 생일 선물로 자신의 첫사랑을 찾아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하게 되면서 벌어지게 되는 코미디 뮤지컬 영화다. 

뮤지컬 형식에 류승룡과 염정아의 부부 호흡만으로도 눈길을 끌고 있는데, 여기에 또 한 명의 두 명의 젊은 20대 연기자들이 아역으로 출연할 것으로 알려져 더 눈길을 모았는데…

아이돌 출신의 배우 옹성우가 염정아의 첫사랑으로 출연하는 가운데 염정아의 아역으로 출연하는 박세완이 오늘 기사의 주인공이다. 제작보고회 당시 염정아 본인도 인정했을 정도로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해 아역으로 제격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박세완은 올해 26살의 연기자인데 출연 프로필을 보면 놀랄수 밖에 없다. 2013년 단편영화를 통해 데뷔했는데, TV 출연작까지 포함하면 출연작이 무려 25개다. 그만큼 드라마와 영화계에서 모두 기대하고 있던 슈퍼 신인배우인 셈이다. 

2013년에서 2015년까지 11편이 넘는 단편영화에 출연하며 연기 경험을 쌓던 박세완은 2016년 두 편의 TV 드라마를 통해 대중의 존재감을 알리게 된다.


한편은 정소민과 이동휘의 출연으로 화제가되었던 <KBS 드라마 스페셜 - 빨간 선생님> 이었으며…

다른 하나는 그해 최고의 화제작 tvN 드라마 <도깨비>의 고시원 귀신 역할이었다. 짧지만 강렬한 연기로 강인한 존재감을 알린 그녀는 이후 브라운관 작품에 꾸준하게 출연하며 이름을 알리게 된다. 

이후 2017년 수많은 스타들을 배출해낸 학교 시리즈의 새 버전 <학교 2017>에서 설인아, 김세정, 장동윤, 로운과 함께 학생 주연진으로 호흡을 맡아 청춘스타 반열에 오르게 된다. 이 작품에서 로운, 서지훈과 삼각관계를 이루는 오사랑으로 출연해 사랑스러운 매력과 아재 개그를 남발하는 독특한 캐릭터적인 개성과 효녀 본심을 지닌 감성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게 된다.

이후에도 <로봇이 아니야>, <같이 살래요> 등 브라운관에 꾸준히 출연하다가 동안적인 외모 덕분인지 2018년 작품 <땐뽀 걸즈>에서 다시 한번 여고생 역할을 맡게 된다. 이 작품에서는 주연진으로 이름을 알리며 자유를 꿈꾸는 십 대 캐릭터 김시은으로 출연해 사실상 이야기를 주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2018년은 <땐뽀걸즈> 외에도 박세완을 스크린에도 본격적으로 알리게 된 시기였다. 2015년 단편영화 이후 영화와 인연이 없었는데 IPTV를 통해 방영된 독립영화 <오목소녀>의 주인공 이바둑으로 출연했다. 한때 바둑왕을 꿈꿨으나 현실은 기원 알바인 이바둑이 오목을 통해 전대미문의 한판 승부를 펼치게 되는 이야기를 독특한 코미디로 그려낸 작품이었다. 

병맛 유머에 청춘 세대의 애환을 그린 풍자적 연기로 의외의 재미를 전해주며 온라인에서 큰 화제가 되었다. 조그만 규모의 작품이었지만 이 영화에서 보여준 개성 넘치는 연기로 큰 호평을 받게 된다.

2019년 이시영의 액션 연기로 주목을 받은 작품 <언니>에서는 발달장애를 지닌 여고생 동생 은혜를 연기한다. 영화는 비평과 흥행에 실패했지만 박세완의 연기력만큼은 크게 인정받았다.

이때의 호평은 현재 개봉 중인 영화 <도굴>의 씬스틸러 혜리 역으로 이어저 남성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한 이 영화에서 신혜선과 함께 개성 넘치는 연기력을 선보이며 영화의 유쾌한 분위기를 유지해 주었다.

이렇듯 26살의 젊은 나이에 20여 편이 넘은 작품과 청순한 외모에 개성 넘치는 연기로 오랫동안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은 그녀는 올해 말 개봉하는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와 넷플릭스 시트콤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의 주연을 맡아 차세대 주연배우로서의 위상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이제는 아역, 여고생 전문 배우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자 박세완으로 그녀를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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