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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가 드디어 정신차리고 '이것' 개선해 출시했다는 신상 정체

조회수 2020. 11. 18. 14:0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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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인정한 건가 KFC

이번에 KFC가 아주 큰 결심을 가지고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하는데요. 바로 감자튀김을 케이준 프라이로 변경했다는 사실! 이전부터 KFC 감자튀김을 맛이 없기로 유명했었죠..?ㅎㅎ 그런 고객들의 의견을 수용해 이번에 신메뉴가 출시된 것이라고 해요. 


거기에 필리핀 여행에 다녀오면 다시 먹고 싶어 진다는 그레이비소스까지 같이 나왔다고 하는데요. 과연, 변경된 감자튀김은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인가! 같이 확인하러 가보실까요~?

아니 감튀 사러 갔다가 3XL사이즈가 있는 걸 보고 깜짝 놀랐어요. 해외 SNS에서만 보던 크기가 우리나라에도 등장했네요ㅎㅎ 얼마나 큰지 궁금해서 밥심은 3XL콤보를 주문했습니다!

제품 정보

가격은 3,900원으로 케첩 3개와 그레이비소스 1개가 같이 제공되는 구성이에요. 그레이비소스의 경우 500원으로 별도 구매도 가능하니 원하시는 조합으로 드셔도 좋을 것 같아요. 필리핀에선 치킨에 많이 찍어먹는 답니다ㅎㅎ

확실히 크기가 크네요. 3XL란 이름에 걸맞게 일반 감튀를 3개 연결해놓은 느낌이에요.

큰 의미는 없을 것 같지만 얼마나 긴지 궁금해서 길이를 재보았어요, 결과는 21cm네요ㅎㅎ

무게는 271g으로 보통 감자튀김의 중량이 70~80g 정도인데 3배는 확실히 넘는 무게예요.

이게 바로 변경된 케이준 프라이입니다. 반을 갈라 보았을 때 속은 포실포실함이 살아있어 보이는데요 맛은 어떨지..!

케이준 양념 튀김옷이 얇은 편이라 간이 세지는 않았어요. 맘스터치보다 약한 맛이라고 할까요?? 그래도 겉은 바삭하고 속은 포실하니 식감은 괜찮았습니다.

드디어 우리나라에도 그레이비소스가 출시되었어요! 작년에 출시되었던 포테이토 타르트 안에 들어있는 소스가 바로 이 그레이비소스랍니다. ㅎㅎ

실링을 뜯었는데 생각보다 소스 양이 적어서 당황스러웠어요. 포장 용기의 1/3 정도 차있는 느낌?

그레이비소스는 고기(대부분 소고기나 닭고기)를 익힐 때 나오는 육즙에 스톡, 루 등을 넣어 만드는 소스예요! 익숙한 맛에 비유해 설명하자면 기름진 바비큐 소스 맛이라고 할까요..? KFC 제품의 경우엔 후추향이 강한 게 특징 같아요.

농도는 버거에 사용되는 불고기 소스 정도의 농도예요. 투명한 걸쭉함!

그레이비소스는 영국에서 메쉬드 포테이토와 같이 곁들여 먹을 만큼 감자와 잘 어울리는 소스인데요. 밥심은 이번 케이준 프라이랑은 잘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았어요. 오히려 일반 감자튀김에 더 잘 어울렸을 것 같은 느낌!

에디터의 주관적인 후기

총평
재구매 의사 : 케이준 맛이 약해 감튀는 단품으로 먹진 않을 것 같아요. 그레이비소스는 치킨 먹을 때 추가로 구매할 의향이 있어요!
별점 ★★★

밥심은 맘스터치 감튀에 비하면 케이준 맛이 약한 편이라 조금 아쉽긴 했지만, 평고 맘스터치 감튀가 짜다고 느끼셨다면 KFC가 딱 맞으실 것 같아요.


그레이비소스는 접해보지 않은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 호불호가 조금 나뉠 것 같은 느낌..? 개인적으론 호였습니다ㅎㅎ 대신 케이준 프라이에 먹으니 맛이 둘 다 애매해지는 느낌이라 감튀에 찍어먹기보다는 치킨 먹을 때 추가해서 먹으려고요! ♪(๑ᴖ◡ᴖ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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