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이 유일하게 1위 놓친 지역

조회수 2020. 11. 21. 08: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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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슨코리아의 올해 3분기 지역별 라면 매출 집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국내 라면 시장이 성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지역별 인기 라면을 정리한 라면 지도가 발표됐다.

출처: 농심
농심은 닐슨코리아가 집계한 지역별 라면 매출을 토대로 만든 '2020년 전국 라면 인기 지도'를 만들어 19일 공개했다.

올해 3분기까지의 라면 매출을 집계한 결과, 신라면와 짜파게티, 안성탕면, 진라면매운맛, 팔도비빔면이 차례대로 전국 매출 톱5를 형성했다.
출처: 농심
전국 점유율 1위는 예상대로 농심 신라면이 차지했다. 1986년 출시된 신라면은 1991년부터 현재까지 30년째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올해 신라면 판매 비중은 9.9%로 1991년부터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출처: 농심
2위는 짜파게티이다. '짜파구리' 신드롬을 일으킨 짜파게티는 지난해보다 0.6%포인트 증가한 7.1%를 기록하면서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2위에 올랐다.
출처: 농심
지역별 시장점유율을 살펴보면 신라면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위 라면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신라면을 많이 먹는 지역은 충청북도로, 점유율 12.9%를 기록했다. 농심은 신라면의 대중적인 인기와 오랜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맛이 충청도민들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출처: 농심
하지만 강자 신라면도 1위 자리를 지키지 못한 지역이 있다. 바로 부산과 경남이다. 이 지역에서는 농심 '안성탕면'이 1위를 기록했다.
출처: 123rf
된장맛을 선호하는 경상도 소비자들이 안성탕면의 우거지장국 맛을 선호하는 현상이 반영된 것으로 농심 측은 분석했다.
출처: 연합뉴스
전라도 지역에서는 '삼양라면'이 눈에 띈다. 삼양라면은 전북과 전남에서 매출 3위를 기록했다.
삼양라면이 상대적으로 매운맛의 강도가 낮기 때문에 지역 내 다양한 음식과 잘 어울리는 특징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또한 호남에 생산 공장을 둔 삼양식품에 대한 친근감도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출처: 농심
군부대가 많고 레저와 휴양시설이 밀집한 강원도 지역은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육개장사발면이 3위에 올랐다.
출처: 123rf
올해 국내 라면시장은 코로나19라는 특수를 만나면서 3분기까지 약 1조6500억원의 규모를 보였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5.1% 성장한 것으로 역대 최고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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