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톤 프로젝트가 작사·작곡·프로듀싱을 맡고, 윤하가 보컬로 참여한 신곡 '불면증'! 떠나간 연인을 잊지 못해 잠 못 드는 심정을 그린 애절한 발라드 곡이다. 윤하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표현력을 감상 포인트로 꼽는다. 무엇보다 이 곡이 발매 전부터 관심을 모은 이유에는 뮤직비디오도 한몫 한다. 최근 대세 남자 배우로 떠오른 김선호가 출연해 이별 후 남겨진 쓸쓸한 남자를 연기했다. 김선호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 것은 데뷔 후 처음이다.
태연 - Mini Album [What Do I Call You(왓 두 아이 콜 유)]
태연의 네 번째 미니앨범 [What Do I Call You]가 오늘 발매된다. 타이틀 곡 ‘What Do I Call You’는 미니멀하고 리드미컬한 선율이 특징인 알앤비 팝곡이다. 또 수록곡 ‘To the moon’은 태연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기대를 모은다. 이 밖에도 지난 5월 싱글로 공개된 ‘Happy’를 포함해 총 6곡을 수록했다.
태연이 직접 들려주는 새 앨범 이야기!
Q. 이번 앨범에서 가장 신경 쓴 부분은?
A. 과하지 않으려고 노력했어요. 요즘 제 감성도 그렇고, 방방 뛰는 분위기의 음악은 끌리지 않았던 거 같아요.
Q. 타이틀 곡 ‘What Do I Call You’의 매력은?
A. 쿨하고 덤덤함에 Hip함 한 방울 섞은 느낌♡
Q. 수록곡 ‘To the moon’의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는데, 어디서 영감을 얻었나요?
A. 정말 저의 일상을 녹여낸 곡이에요. 저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반려견인 제로에 대해서도 꼭 담아보고 싶었는데 가사를 보면 알 거예요^^
Q. 이번 뮤직비디오의 감상 포인트를 소개해주세요.
A. 다양한 스타일링으로 이별 전후를 회상하듯 표현했어요. 남자친구 역으로 팬더 군이 나오는데, 뮤직비디오 촬영 내내 얼굴을 본 적이 없어요. 가면 쓰고 고생해 준 모델에게 감사드립니다^^
Q. 마지막으로 태연의 컴백을 기다린 팬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려요.
A. 다사다난했던 2020년의 태연은 어떤 목소리를 내고, 어떤 모습으로 곡을 표현했는지 이번 앨범을 디테일하게 느껴 줬으면 좋겠어요♡ 항상 건강 조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