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렬 장례식장 출입 금지 당한 연예인
조회수 2020. 12. 30. 11: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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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by 강기자
이쯤 되면 거의 천적 아닌가요?
지상렬 장례식장에
출입 금지당한 연예인이 있습니다.
MBC: 애주가 지상렬의 다이어트 꿀 tip! (또 붙은 구라 vs 상렬 ♨)
김구라가 열애 루머를 꺼내려 하자 "나도 꺼낼 거 많아. 정점 찍고 있는데 주저앉아 볼래?"라고 역정.
지상렬의 말에 지겨운 내색을 하자 "넌 내가 죽거든 오지 말아라"
"네가 정 올 거면 돈을 미리 줘"라며 독창적인 디스를 선보였죠.
자유분방한 화법으로 유명한 지상렬, 오늘 타임머신은 그의 과거 어록으로 출발합니다.
1996년 SBS 공채 개그맨 5기로 연예계에 입성한 지상렬.
클론을 패러디한 '클놈'으로 인기를 끌었죠.
2005년부터는 'X맨을 찾아라'에 고정 출연하며 특유의 언변을 선보입니다.
이수영의 노래 부르는 모습에 반했다며 "그 식도에 가야금이 들어있는지요"
엉터리 역사 개그를 치던 박명수에게 "적십자 전쟁? 네가 지금 나한테 헌혈을 이야기하는 거야?"라며 호통을.
2007년에는 '1박 2일'의 멤버가 되는데요.
JTBC: 드라마 <이산>때문에 '1박 2일' 하차했던 지상렬⊙_⊙
여기서 남긴 어록? 본인을 툭 친 이수근에게 "네가 어디다 지문을 묻혀!"
'일밤' 출연 당시에는 자신의 눈이 강아지 같다고 하자 "쉽게 말해 개 같다 이거예요"
2015년 '무한도전'에서 송은이·김숙과 소개팅을 하자 "차라리 수갑을 차겠다", "나라에서 주는 꽁보리밥을 먹겠다",
이어 "아니 저분들과는 같이 반신욕을 할 수도 있어요"라고 말하기도.
날것 그대로의 입담을 선보이는 지상렬. 앞으로도 좋은 훈민정음 드리블 (말발이 좋다는 뜻)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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