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좋아한다는 송혜교, '가장 싫어하는 사람'을 밝힌 인터뷰 화제

조회수 2020. 12. 24. 11:10 수정
음성재생 설정

이동통신망에서 음성 재생시
별도의 데이터 요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New Year, New Me'를 주제로 한 새해 첫 화보와 송혜교 인터뷰가 'W Korea' 를 통해서 공개되었습니다.  

'W Korea' 인터뷰 중 "사랑에 대한 생각도 좀 바뀌었나?"라는 질문에 송혜교는 "글쎄. 그런 건 크게 변하지 않았다. 최근에는 사랑이라는 것에 대한 생각 자체를 그리 안 하고도 일상을 잘 영위했다. 그렇기 때문에 변한 것도 없다"고 했습니다. 이어 "당신을 오래 봐온 사람 말로는, 내 사람이다 싶으면 정을 듬뿍 준다고 하더라. 지금껏 인터뷰들에서 자주 언급한, 충분한 사랑을 베풀어준 당신의 엄마 덕에 당신도 베풀 줄 아는 인간이 되었나 보다"라고 하자 송혜교는 "맞아, 그럴 것이다"라고 답했습니다.

또한 "사람 좋아하는 당신에게 ‘싫어하는 사람’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유형은 뭔가?"라는 질문에 송혜교는 "음… 비열한 사람. 비열하고 비겁한 건 모두가 싫어하나?(웃음) 진실을 왜곡하는 사람. 떠올려보면 진실을 진실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과는 오래가지 못했다"라고 했습니다. 

 송혜교는 "어릴 땐 악의적인 댓글에 곧잘 휘둘렸다. 그런 거 하나로 하루의 기분이 크게 좌우되고. 어느 순간 꼭 필요한 경우 외에는 댓글 같은 거 보지 말자고, 어떤 이야기가 보이고 들려도 휘둘리지 말자고 스스로와 약속했다. 나는 대중의 사랑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넘치는 사랑을 받는 만큼 황당한 루머가 생길 때도 내가 감당해야 한다고 여겼다. 이젠 욕을 봐도 아무런 느낌이 없다. 화가 날 만할 때도 화가 안 난다"라는 생각을 밝혔습니다. 

송혜교는 자신이 흔들리려고 할 때 잡아주고 힘이 되는 사람들이 곁에 있어, 힘든 순간에 스트레스를 풀 수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화보는 쇼메와 함께 했으며, 쇼메는 배우 송혜교와 함께 지속해서 Grace and Character 캠페인을 펼치며 우아하고 진취적인 여성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화보 속 송혜교는 화려한 티아라,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이어링, 화이트 골드에 푸른 빛의 파라이바 투르말린가 세팅된 네크리스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Copyright © 어썸클 채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타임톡beta

해당 콘텐츠의 타임톡 서비스는
제공사 정책에 따라 제공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