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에 온갖 연예계 스타가 다 보인다는 '스위트홈' 이 배우
지난해 최초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은 한국, 홍콩 등 11개국 일일 인기 순위 1위, 미국 3위에 오르는 등 굵직한 성적을 거뒀습니다.
그중에도 배우 고민시는 ‘그린홈’에 피 한 방울 안 섞인 오빠 은혁(이도현 분)과 단둘이 사는 고등학생 은유를 연기했습니다.
‘스위트홈’에서 은혁의 집에 입양된 은유는 부모가 사고로 죽고 발목 부상으로 꿈꾸던 무용을 포기한 뒤 까칠한 성격을 지니게 된 캐릭터입니다.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고민시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요. 그중에도 누리꾼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오묘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고민시의 비주얼이었습니다.
신비로운 매력을 자랑하는 고민시는 배우 조윤희, 김민희 등 다수 여배우의 닮은꼴로 자주 언급됐습니다.
이에 대해 고민시는 다수 인터뷰를 통해 “언급된 선배님들께 죄송하기도 하다. 워낙 뛰어난 분들이라 이제 시작하는 새내기 같은 느낌이다 보니 개인적으로 기분은 좋다. 그만큼 열심히 해야겠다는 부담감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고민시는 arirang TV 'Showbiz Korea'에 출연해 가수 이효리의 얼굴 모사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당시 그는 “학창 시절에 ‘이효리 눈웃음’이라는걸 자주 하고 다녔다”라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한 손으로 입을 가린 채 이효리 특유의 반달 웃음을 재연한 그는 높은 싱크로율로 보는 이를 놀라게 한 바 있습니다.
독보적인 비주얼로 대중에 이름은 각인시킨 고민시는 2021년 방송 예정인 KBS2 ‘오월의 청춘’에서 배우 이도현과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출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