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입사 동기들에게 '커피차' 선물 받은 여배우의 반전 과거
조회수 2021. 1. 7. 14:41 수정
배우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대기업까지 그만둔 배우 진기주
지난 5일 배우 진기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삼성의 집 나간 딸”이라며 과거 대기업 재직 당시 동기들에게 선물 받은 커피차를 인증했습니다.
2014년 제23회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한 진기주는 과거 화려한 이력으로 한차례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1989년생인 진기주는 중앙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과 신문방송학을 전공했습니다. 그는 연예계 입문 전 대한민국 대표 기업인 삼성SDS 컨설턴트 삼성그룹공채 52기로 근무한 것은 물론 G1 강원민방의 방송기자로 근무한 경력이 있습니다.
이후 그는 tvN ‘두번째 스무살’에서 박승현 역을 맡아 열연하며 본격적인 연기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2018년에는 임순례 감독의 영화 ‘리틀 포레스트’에서 은숙 역을 맡아 대중에 이름을 알렸는데요. 진기주는 해당 작품을 통해 제24회 춘사영화제에서 신인 여배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최근에는 진기주는 KBS2 ‘오! 삼광빌라!’에서 주인공 이빛채운 역을 연기하고 있습니다. 그의 공채 동기들은 굵직한 작품에서 주연 자리를 꿰찬 진기주를 응원하기 위해 커피차를 보낸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진기주가 출연 중인 KBS2 ‘오! 삼광빌라!’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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