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 전세 갈까? 올 상반기 눈여겨볼 수도권 입주 예정 아파트 4곳

조회수 2021. 01. 11. 11:1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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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이 가고 2021년의 해가 떠올랐습니다. 2021년이 시작됨과 동시에 올해 상반기 입주를 앞두고 있는 단지들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무엇보다 올해는 입주물량이 전년보다 많이 줄어든 데다가 서울 전세난, 집값 상승, 그리고 신축 아파트에 대한 수요까지 겹쳐 더 눈길이 모아집니다.


이에 리브부동산에서 올해 상반기 입주물량 추이는 어떤지, 또한 주목해야 하는 수도권 입주단지는 어디고 입주권 프리미엄이나 전세 가격은 얼마나 되는지 알아봤습니다.

2021년 상반기 전국 입주물량은 얼마나 될까?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총 12만7,035가구입니다. 지난해 상반기 대비 18.9% 감소했습니다. 특히 서울의 입주 물량이 대폭 줄어들었는데요. 지난해 상반기에는 2만6,139가구가 공급됐지만 올해 상반기에는 1만6,783가구가 입주 예정입니다. 작년 대비 9,356가구(-35.8%)가 감소한 것입니다.


반면 경기, 인천 지역의 입주물량은 오히려 작년 상반기 대비 올해 늘어났습니다. 경기도의 경우 작년 상반기 대비 올해 15.6%(4만6,795가구→5만4,105가구) 증가했고, 인천시는 31.8%(4,259가구→5,612가구) 늘어났습니다. 또한 최근 집값 상승세로 주목받고 있는 세종시도 지난해 상반기에 290가구만 입주가 이뤄졌지만 올해 상반기에는 1,716가구가 입주를 기다리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눈여겨봐야 할 입주단지

그렇다면 인구가 집중된 수도권에 주목할 만한 입주 단지는 뭐가 있을까요? 우선 입주물량이 대폭 줄어든 서울부터 보면 올해 1월 입주를 앞두고 있는 ‘고덕자이’에 관심이 쏠립니다. 벌써부터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인기인데요. 서울시 강동구 상일동에 위치한 ‘고덕자이’는 ‘초품아’ 아파트이기 때문입니다. 단지 내에 고일초등학교가 있어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고덕자이’ 아파트는 총 1,824가구로 이루어진 대단지 아파트이기도 합니다. 또한 전용면적 48~118㎡까지 이루어져 있어 소형, 중형, 대형 모두의 수요를 갖추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초품아’, 대단지, 다양성 등의 키워드를 지닌 ‘고덕자이’ 아파트의 최근 입주권 거래는 어떤지 볼까요?


'고덕자이' 전용면적 74㎡의 입주권은 최근(2020년 11월) 14억4,800만원에 실거래됐습니다. 이는 바로 옆에 위치한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 전용면적 74㎡ 실거래가(2020년 10월)보다 5억9,800만원 높게 거래된 것이라 놀라움을 자아냅니다. ‘고덕자이’ 아파트 전세 상황은 어떨까요? 최근 부동산 매물 사이트에 게재된 것을 보면 ‘고덕자이’ 전용면적 74㎡ 전세는 7억5,000만~9억3,000만원으로 전세 매물이 나오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 오는 3월 입주를 앞두고 있는 ‘마포 프레스티지 자이’도 주목받는 단지입니다. 총 1,694세대로 이루어진 대단지에 역세권 아파트이기 때문입니다. 서울시 마포구 염리동에 위치해 있는 '마포 프레스티지 자이'는 지하철 2호선 이대역과 인접해 있는 역세권이며 단지 주변으로 숭문중고등학교, 서강대학교 등 여러 학군이 조성돼 있습니다.


전용면적 42~114㎡까지 있는 다양한 전용면적을 자랑합니다. 그럼 '마포 프레스티지 자이' 아파트의 입주권 실거래가와 전세가는 얼마일까요? 해당 단지 전용면적 84㎡ 입주권은 지난 달(2020년 12월) 19억6,000만원에 실거래됐고, 현재 부동산 매물사이트에 올라온 것을 보면 전세는 10억~12억원대입니다.


이는 주변에 위치한 다른 단지보다 월등히 높은 거래액입니다. '마포 프레스티지 자이' 인근에 자리잡고 있는 '마포 래미안 푸르지오'의 경우 전용면적 84㎡가 2020년 12월 18억2,000만원에 실거래된 바 있습니다. 비슷한 입지, 같은 면적대, 대단지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가격 차이가 나는데요. 앞으로 ‘마포 프레스티지 자이’의 입주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진 후에는 어떤 양상을 보일지 궁금해집니다.

경기·인천, 웃돈 붙은 입주단지는 어디?

올해 1월 입주를 앞둔 '과천 위버필드' 아파트는 경기도 과천시 원문동에 위치해 있습니다. 총 2,128가구로 이루어진 '과천 위버필드'는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과 도보 3분이면 되는 초역세권 아파트 단지입니다. 지하철 4호선을 통해 서울 강남으로 이동도 30분이내면 가능한데요. 서울 도심으로 이동 접근성이 편리해 경기도 내에서도 주목받는 입주 예정 단지입니다.


이 아파트가 위치한 과천시는 재건축 호재도 지니고 있어 많은 이들의 귀추가 주목되는 단지이기도 한데요. 교통, 대단지, 재건축 호재 등 여러 장점을 지니고 있는 '과천 위버필드' 입주권엔 웃돈도 상당합니다.


'과천위버필드' 전용면적 84㎡의 프리미엄은 현재 부동산 사이트에 나온 매물을 보면 8억9,800만~13억원이 붙었습니다. 분양가가 10억7,680만원대였지만 현재 나오고 있는 입주권 매물은 19억~21억원대인 것인데요. 10억원이 넘는 프리미엄이 붙은 상태라 부동산 시장에서 이슈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인천시 서구 원당동 검단신도시에 위치한 '호반써밋1차'도 입주권에도 웃돈이 붙고 있습니다. 전용면적 72·84㎡로만 구성된 '호반써밋1차'는 총 1,168가구로 이루어졌으며 검단신도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입지를 지녔는데요. 무엇보다 검단신도시에는 인천지하철 1호선이 연장되기 때문에 교통 호재에 대한 기대감도 큽니다. 인천 계양역에서 검단신도시까지 연장되는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연장선은 공항철도로 환승도 가능해 서울로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호반써밋1차’ 단지 주변으로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2021년 7월 입주), '검단신도시 푸르지오더베뉴'(2021년 8월 입주) 등이 위치해 있어 거대한 아파트 타운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이러한 기대감으로 인해 오는 6월 입주하는 ‘호반써밋1차’의 입주권 웃돈도 상당합니다. 최근 부동산 사이트 매물이 올라온 것을 보면 ‘호반써밋1차’ 전용면적 84㎡ 입주권의 웃돈은 최소 2억4,500만~4억5,000만원대로 조성돼 있습니다.


지금까지 2021년 상반기 입주물량과 서울 및 수도권 입주 예정 단지들을 살펴봤는데요. 입주물량이 작년에 비해 감소한 만큼 실속 있는 내 집 마련을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물량이 줄어든 만큼 수요자가 몰릴 수 있기 때문인데요. 모든 사람이 몰리는 곳이 아닌 자신에게 맞는 조건을 지닌 집을 찾는 방법이 필요한 때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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