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 키우고 더 강해져서 돌아온 '국민 악역' 연민정 근황

조회수 2022. 6. 2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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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마녀는 살아있다>로 돌아온 이유리

2014년 드라마 <왔다! 장보리>로 출연해 주인공 보다 더 강렬한 존재를 남기며 '국민 악녀'로 불리었던 연민정. 그리고 그 연민정을 연기한 이유리가 다시 멋지게 돌아왔다.

꾸준히 작품활동을 해온 그녀였지만, 이번에는 아주 걸크러쉬하게 돌아왔다고 한다. 바로 TV 조선에서 방영중인 드라마 <마녀는 살아있다>를 통해서다. 

미스터리 블랙코미디를 지향하는 이 12부작 드라마는 산 날과 살 날이 반반인 불혹의 나이에 각자 죽이고 싶은 누군가가 생겨버린 세 여자의 블랙코미디를 지향하고 있다. 이유리를 비롯해 이민영, 윤소이, 정상훈 등 호화 캐스팅으로 방영전부터 기대감을 높여주었다. 

극 중 이유리는 드라마의 주인공이자 가장 걸크러쉬한 캐릭터 공마리로 분했다. 방송사 아나운서인 셀럽 남편에 해외 유학중인 딸을 가진 평범한 가정의 전업주부였던 그녀. 

그러던 어느날 남편으로부터 15년 만에 때 아닌 사랑 고백을 받게 되는데, 그게 자신이 아닌 다른 여자 였다는 것! 그래놓고 이혼을 요구하는 남편의 뻔뻔한 모습에 천불이 오르게 되는데…

TV조선 <마녀는 살아있다> 메이킹 영상 캡처

지난주에 있었던 <마녀는 살아있다> 제작보고회에서 이유리는 근육을 키운 모습을 보여줘 온라인에 큰 화제를 불러왔다. 매번 출연하는 드라마에서 명품 악역 연기를 선보였던 그녀가 이번에 근육까지 키우고 나타났으니…이제 남편 정상훈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첫회부터 강렬한 시작을 알리며 출발한 <마녀는 살아있다>는 매주 토요일 저녁 9시 10분 TV 조선에서 방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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