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개 1800원 고급라면인데, 반응 싸늘한 오뚜기 신상

조회수 2021. 01. 18. 15:2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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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양윤영 에디터

-라면이 닭개장에 빠졌다, 오뚜기 닭개장면-

레토르트 맛집 오뚜기의 신제품 등장!

그 주인공은 오뚜기 '라면비책'이에요.

숨겨진 라면 비법이라는 의미의 라면 브랜드랍니다.


라면비책의 이미지를 각인시켜줄 첫번째 제품,

닭개장면이 얼마 전 출시되었다고 해요.

-오뚜기 닭개장면(3개입) : 5,480원


14일에 처음 공개된 라면이라서인지

구하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캔디는 여러 번의 문의 끝에 이마트에서 구입했어요.


주요 성분은 다음과 같아요.

-밀(호주산,미국산)

-감자전분(외국산)

-닭가슴살(국산)

-대파(국산)

-토란대

5,480원이라는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열어보니 개별 봉지가 3개밖에 없었어요.


계산해보면 1개에 1,800원 정도로,

진라면보다 약 3배 비싼 셈이더라구요.

과연 이정도 가격을 지불하면서 먹을 가치가 있을지..★


170g에 500kcal로,

밥 2그릇 정도의 칼로리에요.

숫자를 맞춘 것인지 스프도 3개 등장.

건더기스프, 액체스프에 이어

비책건더기라는 새로운 스프가 있었어요.


캔디 생각에는 비책건더기가

닭개장면의 가격을 높인 주요 원인일 듯.

먼저 물 500ml와 함께 건더기 스프를 넣고 끓여줘요.

평범한 건더기 스프를 생각했는데

열어보니 온통 대파 뿐이더라구요.

그냥 대파 건더기라고 해도 될 뻔ㅋㅋㅋ

물이 다 끓어오르기 시작했다면

액체스프와 라면을 넣고 4분간 더 끓여주면 돼요.


액체스프는 고추장 같은 느낌으로

물에 풀어주니 매운 향이 올라왔어요.

마지막으로 라면이 완성 됐다면

비책건더기를 넣어 저어 먹으면 돼요.

꼭! 조리 후에 넣어 먹으라

적혀 있으니 빨리 넣고 싶더라도 참기ㅎ..


비책건더기는 건더기보다는

레토르트 닭개장을 덜어놓은 것 같더라구요.

닭가슴살과 토란대 등이 들어 있었어요.

비책건더기까지 다 올리고 나니

닭개장이랑 얼추 비슷해진 비주얼.

맛도 비슷하길 바라면서 한 입 먹어봤어요.


BUT 이게 그냥 라면인지 닭개장면인지..

비책건더기를 씹을 때는 닭개장 맛이 약간 났지만,

라면과 국물만 먹을 때는 일반 라면 같더라구요.

양념에 닭육수가 들어있다고 하더니

일반 라면보다는 조금 더 건강한 맛이 나는 것 같아요.

그래도 닭개장이라고 하기에는 아쉬운 맛.

그냥 끝내기 전에 밥이라도 한 번 말아봤어요ㅎ..


처음으로 선보이는 라면비책 제품인데

먹어본 결과는 실망 가득ㅠㅠ

재구매 의사는 없어요.

가격이 내려가거나 건더기가 더 추가된다면

다시 먹어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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