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새롭게 주목받을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메종>이 짚어봤다!

조회수 2021. 02. 01. 14:5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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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해 트렌드 예측 기관에서는 앞다퉈 올해의 트렌드를 예견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은 올해는 어떤 트렌드가 주목받을 것인지 사뭇 궁금하다.

매해 그렇듯 트렌드 예측기관에서 

앞다퉈 올해의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예견했는데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은 올해는 

어떤 트렌드가 주목받을 것인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LG하우시스 트렌드 세미나와 현대 L&C에서 발표한 

디자인 트렌드를 바탕으로 올해의 트렌드를

<메종>이 살펴봤어요!



01


집안으로 들어온 초현실주의

by LG하우시스

LG하우시스 디자인 트렌드 세미나에서 제안한 ‘홈 캠프’ 테마.

갑자기 하늘에서 중절모를 쓴 신사가 비처럼 떨어지는 듯한 르네 마그리트의 작품 ‘골콩드’를 떠올려보세요. 장소와 전혀 관계없는 엉뚱한 오브제가 등장하죠?


매년 트렌드를 예측하고 발표하는 LG하우시스 트렌드 세미나에서는 초현실주의가 집 안에 적용될 것이라고 전망했어요. 집이라는 한정적인 공간에서만 모든 생활을 영위하다 보니 외부 활동을 집 안에서 시도하기 시작한 것이죠. 코로나 블루로 잃은 활기를 되찾고, 현실에 대한 도피를 위해 초현실적인 무드가 집 안으로 들어올 것이라고 예측했어요.

2019년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선보인 스튜디오 페페의 프로젝트.

LG하우시스에서는 이를 ‘홈 캠프’ 트렌드로 정의했어요. 이들은 집을 꾸몄던 기존의 방식과 스타일에서 탈피해 그래픽적인 질감과 색상이 돋보이는 디자인과 키치한 가구, 인테리어 소품을 과감하게 들여 더욱 대담한 공간을 연출할 것을 제안하고 있어요.


인테리어에 창의성과 유머, 취향이 더해질 것이고,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이어가며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공간 혹은 그 이상의 의미로 집은 재탄생할 것이라고 전망했어요.

까시나 파라벤토 발라 스크린.

02


제대로 갖춘 홈 오피스

동남아시아의 나무 오두막에서 영감을 얻은 허먼밀러의 카라페 테이블은 주방과 업무용 책상의 기능을 통합해 작업 모드와 다이닝 모드로 쉽게 전환할 수 있다.

우려했던 만큼 재택근무의 업무 효율성이 떨어지지 않았음에 의거해 근무지 유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이점을 보여준 작년,


이로 인해 코로나19가 종식돼도 재택근무는 지속될 거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요. 때문에 재택 생활의 장기화에 대비해 주거 공간을 다시 구성하고 보다 전문화된 홈 오피스 가구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답니다.


간결하고 심플한 디자인의 허먼밀러 레이씨오 데스크는 높이 조절이 가능해 다양한 자세로 일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집에 별도의 사무 공간을 마련하지 않고 주로 식탁이나 거실에서 업무를 보고 있지만 재택근무가 장기화된다면 주거 공간에서 일과 일 외의 일상을 분리하는 것이 현명할 것 같아요.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업무를 위한 책상과 의자를 들여야 하는데, 이케아처럼 대중적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에서도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의 책상과 의자 그리고 홈 스마트 앱과 리모컨으로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조명을 출시하고 있어요. 효율적인 재택근무를 위한 제대로 된 홈 오피스 가구의 구축이 그 시작점일 것 같네요!

이동이 쉽고 내구성이 좋아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이케아의 로바로르 컬렉션.

03


건강식품도 식료품처럼 소비하는 세상

더 피커의 면 프로듀스백은 곡물이나 과일을 담기에도 용이하다.

최근 면역력이 건강의 키워드로 떠오르면서 많은 이들이 건강한 음식에 관심을 기울이고 집중하고 있어요!


미국 유기농 식품 체인 홀푸드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건강식품도 마치 식료품처럼 소비하고, 그로 인해 영양 보충제와 식료품 사이의 경계가 모호해질 것이라고 해요. 

콜리플라워, 양파, 마늘 등의 화이트 푸드는 체내에서 항산화 작용을 촉진시키고 호흡기와 폐 건강에 도움을 준다.
디자인 스튜디오 임성묵에서 제안한 그물 구조의 쇼핑백은 친환경 신소재로 만들었다

04


개인 공간이 확보된 여유로운 집

LG하우시스 디자인 트렌드 세미나에서 발표한 ‘펜트하우스’ 테마는 널찍하고 높은 천고와 같이 확장된 공간을 조명했다.

LG하우시스에서 제안한 ‘펜트하우스’ 트렌드 테마에선 널찍한 공간과 높은 천고를 지닌 집은 바이러스가 전파되는 가능성을 줄이는 효과와 더불어 확장된 공간과 독립성이 보장된 개인 공간을 갖춘 집이 재조명받을 거라고 전했어요. 


이는 앞으로 또다시 발생할지도 모르는 팬데믹에 대비하기 위해 큰 불편함 없이 자가격리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간과 시설이 갖춰진 집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하죠!

퍼즐처럼 끼어 맞출 수 있는 리네로제의 컨플런스 2인 소파.

마치 파우더룸과 욕실, 응접실, 드레스룸 등이 모두 갖춰진 호텔의 스위트룸처럼 그 어떤 외부 환경과 사회적 이슈에도 영향받지 않고 집 안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진정한 웰니스 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는 개인 공간이 확보된 넓고 방이 많은 집이 트렌드로 부상할 전망이랍니다!

등받이를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프라도 소파를 배치해 확 트인 공간을 제안한 리네로제.

05


발코니 대신 룸인룸

천연 등나무로 제작한 시카 디자인의 아웃도어용 트레이를 활용해 나만의 홈 카페를 연출해보자.

<트렌드 코리아 2021>의 저자 김난도 교수가 분석한 트렌드에 따르면 발코니를 확장하는 대신 방 안에 또 다른 공간을 만드는 룸인룸 현상에 주목했다고 해요. 

에플라뢰 Äpplarö 야외 수납 벤치와 테이블, 스툴로 연출한 아늑한 발코니는 이케아.

외부 활동이 제한됨에 따라 집에서도 외부의 자연환경을 느낄 수 있는 발코니에서 다양한 여가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이라고 해요. 때로는 홈 가든으로, 때로는 야외 영화관으로 또 햇살 좋은 날에는 홈 카페로도 변신하는 등 발코니의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답니다!

발코니 전용 바닥재와 경쾌한 체크 패턴의 벽지를 시공하거나 소품을 두는 것만으로도 홈 피크닉 공간을 완성할 수 있다.

06


회복을 꿈꾸는 삶

영국에 본사가 있는 트렌드 정보회사 스타일러스는 글로벌 위기에서도 긍정적인 회복을 꿈꾸는 ‘로드맵 투 리커버리 Roadmaps to Recovery’를 매크로 트렌드 리포트에 주목했어요.

달앤스타일 박지현 대표는 스크린을 내려 영화를 감상하거나 악기를 연주할 수 있도록 지하에 멀티룸을 만들었다.

이 보고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밝은 미래를 향한 노력과 변화가 감지되고 있기에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Resilient Lifestyle, 즉 회복력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해요. 이 트렌드 리포트에서는 웰니스, 로컬, 지속 가능성, 공평함, 워라밸, 라이프 사이클의 변화 등을 언급했어요.

업무와 건강의 밸런스를 위해 집안에 연출한 홈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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