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

-피자의 카페 습격, 이디야 스퀘어피자-

이디야 NEW 신상 사이드 메뉴 등장!

2020년 10월에 등장한 꿀호떡만큼

상상도 못한 정체ㄴㅇㄱ 라고 해요.

오늘의 주인공은 스퀘어 피자.

카페와 피자라니 쉽게 매치가 되지 않는데요.

배달 시장이 커져감에 따라 선보이게 된 메뉴라고 해요.

2020년 12월에는 배달 주문 건수가 

전월 대비 57%나 증가했다고.

-베이컨 포테이토 스퀘어 피자 : 3,900원

-허니 고르곤졸라 스퀘어 피자 : 3,900원

피자집에서 많이 맡던 냄새 물씬~

카페 메뉴라고는 믿을 수 없는

JMT 비주얼의 피자가 나타났어요.

스퀘어 피자는 세로 기준 약 17cm로,

캔디 손이랑 크기가 비슷하더라구요.

1. 베이컨 포테이토 스퀘어 피자

피자 위에 얹어진 노란 알갱이!

치즈도, 고구마도 아닌 큐브 포테이토에요.

거기다 베이컨까지 쫘르륵 흩뿌려져 있답니다.

치즈가 조금 아쉽긴 하지만ㅎ

이정도면 괜찮은 비주얼 같아요.

주요 성분은 다음과 같답니다.

-밀 (미국산,캐나다산)

-모짜렐라치즈 (외국산)

-체다치즈 (미국산)

-토마토소스 (이탈리아산,미국산)

-베이컨 (외국산)

카페에서 나온 조각피자라고 무시 X.

작지만 피자 맛이 제대로 나더라구요.

특이한 점은 끝에 남는 바질향!

따로 표기 되어 있지 않아서 헷갈렸지만,

문의 결과 바질이 소량 혼입되었다고 해요.

한 조각(?)뿐이지만 다 먹으면 317kcal.

밥 한 공기나 마찬가지랍니다ㅎ...

2. 허니 고르곤졸라 스퀘어 피자

노릇노릇하게 잘 익은 고르곤졸라 피자.

토핑이 없는 대신 피자 전체에 치즈가 꽉 차 있어요.

주요 성분은 다음과 같아요.

-밀 (미국산,캐나다산)

-모짜렐라치즈 (외국산)

-체다치즈 (미국산)

-고다치즈 (네덜란드산)

-고르곤졸라치즈 (이탈리아산)

-벌꿀 (국산)

고르곤졸라는 보통 얇은 피자로 먹잖아요.

조금 두께감 있는 빵으로 먹으니 색다른 느낌이더라구요.

치즈와 꿀의 단짠 조화가 좋았지만,

꿀 양이 조금 아쉬웠어요.

꿀을 더 뿌려주거나

찍먹할 수 있게 동봉해주면 더 좋을 듯.

피자를 메인으로 먹기에는 아쉬운 맛이지만,

음료 사이드로 먹기에는 괜찮을 것 같기도ㅎ

재구매 의사는 SoSo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