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이 낮을 때 나타나는 '연애 패턴'
'누굴 만나도 왜 똑같을까'
연애 패턴을 통해
자존감이 낮은 사람인지,
아닌지를 알 수 있다고 하는데요.
연애할 때마다
비슷한 문제가 반복되거나
금방 사랑에 빠지는 스타일이라면
오늘 포스팅에 집중해 주세요!!
'놀면서 배우는 심리학'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유은정님이
자존감이 낮을 때 나타나는
연애 패턴을 알려드립니다!
'나는 왜 쓰레기만 만날까?'
누굴 만나도
비슷한 연애를 하게 되고
그것을 내 탓으로 돌리는 사람은
자존감이 낮을 확률이 높아요!
자존감이 높은 척
아무렇지 않게 살아왔던 것과는 달리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고
깊은 연애를 하다 보면,
서로의 경계를 넘나들며
내 모든 것을 보여주게 되는데요.
이 과정에서
제대로 사랑받은
경험이 없는 사람이라면,
연인에게 사랑을 받기 위해
자신의 진짜 모습을 숨기고
상대방이 좋아하는 '가짜 모습'으로
애를 쓰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그러다 보면,
상대방이 잘못한 경우라도
자신을 떠날까 봐 화도 못내고
모두 자기 탓으로 돌리게 되면서
상처만 받는 연애 패턴이 반복되는 거죠.
누군가가 조금만 호감을 보여도
그 사람에게 쉽게 빠져버리는
금사빠 스타일이신가요?
어린 시절,
부모님께 관심과 사랑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면
부족했던 사랑을
연인에게서 대신 받고자
쉽게 사랑에 빠질 수 있어요.
또는, 스스로를
'나는 별 볼일 없는 사람'이라고
자신을 낮게 평가하는 상황에서
누군가가 자신에게 호감을 보이면
'두 번 다신 없을 기회'라고 생각해
그 사람에게 자신을 던져버리게 돼요.
자존감이 낮아
상대가 호감을 보인다고 해서
이성적인 판단을 하지 않은 채
연애를 시작한다면
더 큰 상처를 받을 수 있어요!
이별을 하자마자
다른 이성으로 환승한다면
자존감이 낮을 확률이 높아요!
겉으로는 쿨한척하지만
사실은 이별의 슬픔과
내 연애가 실패했다는 충격을
감당할 자신이 없기 때문에
'환승'이라는 선택지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 의지하고
위로를 받는거라고 해요.
연애도 과외가 필요한 것처럼
연애 실연의 아픔을 이겨내는 것도
때론 전문가가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더 많은 연애 패턴이 궁금하다면
'놀면서 배우는 심리학'을 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