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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 비중 71%' 손케 듀오 비상, 케인 이탈에 토트넘 날벼락 [인포그래픽]

조회수 2021. 1. 29. 2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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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주포 해리 케인(27)이 발목 부상을 입어 전력에서 이탈할 전망입니다.


케인은 1월 29일(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리그 20라운드 경기에 선발 중앙 공격수로 나서 전반전만 소화하고 교체됐습니다. 케인은 전반 13분 볼 경합 과정에서 티아고 알칸타라에게 태클을 당해 오른 발목을 접질렸습니다.


이후 조던 헨더슨과 공중볼을 다투다가 왼쪽 발목에도 부상을 입은 케인은 간신히 전반전을 마쳤습니다. 토트넘은 케인의 부재 속에 1-3으로 완패했습니다. 케인이 없는 후반전에는 좀처럼 슈팅 기회도 잡지 못하며 무기력한 경기력을 보인 토트넘입니다.


경기 후 무리뉴 감독은 "케인이 양쪽 발목을 모두 다쳤다"면서 몇 주 동안 경기에 나설 수 없을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케인은 올 시즌 리그 19경기 12골 11도움으로 최고의 활약을 보이고 있습니다. 손흥민과의 호흡도 절정에 이르렀습니다. 두 선수가 리그에서 합작한 득점은 24골. 단연 리그 최다 기록입니다.


그만큼 두 선수에 대한 의존도도 높습니다. 토트넘 팀 득점 34골 중 두 선수의 득점 비중은 무려 71%. 2위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맥골드릭-샤프 듀오(58%, 7/12)와도 큰 차이가 납니다.


무리뉴 감독은 "팀에는 대체가 어려운 선수가 있다. 하지만 일은 이미 벌어졌고, 우리는 상황에 맞춰 싸워야 한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과연 토트넘은 케인 이탈이라는 시즌 최고의 위기를 어떻게 대처할까요? 이번 인포그래픽에서는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듀오 팀내 득점 비중을 조명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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