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터를 사야할까? 온풍기를 사야할까?

조회수 2021. 01. 30. 12: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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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터와 온풍기의 원리와 장단점

겨울 철 실내온도를 높이기 위해 난방가전을 찾는 분들이 많은데요.


전기히터를 사야할 지 온풍기를 사야할 지 고민이 되기도 합니다.


오늘은 전기히터와 온풍기를 비교하는 영상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총 4가지 항목을 비교하였습니다.
먼저 전기히터와 온풍기의 작동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좋은데요.
전기히터는 석영관, 세라믹, 카본 등의 소재로 된 발열체를 가열하여 발생한 복사열을 전달하는 방식입니다.
히터와 거리가 가까운 곳에서는 열기를 느낄 수 있지만,거리가 멀어지면 난방효과를 보기가 어렵기 때문에 열을 직접 쬐는 용도에 적합합니다.
예열시간이 매우 짧아 빠르게 열을 전달할 수 있으며, 열 발생장치 이 외의 구조가 없어 소음도 거의 발생하지 않습니다.
온풍기는 히터에 팬이 결합된 구조로
흡입구로 빨아들인 공기를 발열체를 통해 데우고 따뜻해진 공기를 팬으로 내보내는 방식으로 작동됩니다.
발열체로는 온도조절에 유리한 PTC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기히터와 달리 대류현상을 통해 공간 전체를 난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지만 뜨거운 공기가 순환하면서 공간 전체가 건조해지기 쉬우며,
팬이 회전하기 때문에 선풍기와 유사한 40~60dB 정도의 소음이 발생하는 것이 단점입니다.
이번에는 몇가지 테스트로 실제 난방성능은 어떤 차이가 있는지 비교해 보겠습니다.
먼저 발열속도 비교입니다.

작동 직후 발열체의 온도가 얼마나 빠르게 오르는지 측정해 보았습니다.
전기히터는 전원을 켜자마자 매우 빠른 속도로 온도가 올라갔으며 1분도 안되어 500℃를 넘겼습니다.

온풍기는 전기히터에 비해 온도가 올라가는 속도가 느렸으며, 2분이 지나도 100~150℃를 넘지 않았습니다.
이번에는 도달거리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각 제품에서 0.5m, 1m, 1.5m 떨어진 위치에 온도계를 설치하고 최고단계로 30분간 작동하여 온도변화를 관찰해 보았습니다.
전기히터는 50cm 지점까지는 10℃ 이상 온도를 잘 올렸지만, 1m 4~6℃, 1.5m 2~4℃ 정도만 올렸습니다.
온풍기는 50cm 지점은 10℃ 이상 올리며 전기히터와 비슷했지만, 1m 6~13℃, 1.5m 5~7℃ 정도로 전기히터 대비 더 빨리 올렸습니다.
마지막로 공간난방 성능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약 4평 정도의 공간에서 제품 앞 2m 거리에 온도계 3개를 각각 다른 위치에 설치하고 각 제품의 최고단계 상태에서 회전기능을 작동한 뒤 30분 간 온도변화를 측정 해 보았습니다.
전기히터는 전체적으로 1~2℃ 정도의 온도를 올리긴했지만, 공간전체가 난방되었다고 보기는 어려웠으며, 소비전력이 높은 제품도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온풍기는 모든 위치에서 4℃ 이상 고르게 온도를 올리며, 공간 전체가 따뜻해졌으며, 소비전력이 높을 수록 온도변화 폭이 확실히 컸습니다.
전기히터는 복사열을 전달하기 때문에 가열속도가 빠르지만 가까운 거리에만 온도상승 효과가 있고, 온풍기는 팬으로 대류를 시키기 때문에 초반 속도는 조금 느릴 수 있지만
더 멀리까지 열을 보낼 수 있고 공간 전체의 난방이 가능합니다.
세번째 전기요금입니다.
난방기기는 소비전력이 높을수록 난방성능이 좋은데요.
전기히터도 소비전력이 높은 제품이 있지만 가정용 기준 온풍기가 소비전력이 높은 제품이 많습니다.
전기히터는 가정용이라면 공간난방이 아닌 열을 직접 쬐는 부분 난방에 적합하기 때문에 크기가 크고 소비전력이 높은 제품을 구매하기 보다는 1000W 이하의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1000W 전기히터를 매일 4시간 사용한다고 가정하면 누진제 2단계 기준 월 22000원 정도의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온풍기는 사용 환경과 제품 성능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소비전력 300W를 기준으로 1평 정도로 생각하고 필요한 공간에 적합한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6~7평 정도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00W 온풍기를 매일 4시간 사용한다면 누진제 3단계에 진입하기 때문에 월 48000 이상의 전기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온풍기는 전력소비량이 매우 높기 때문에 목표온도에 도달하면 꺼졌다 켜졌다를 반복하는 온도설정 기능이 포함된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전기요금 절감에 도움이 됩니다.
전기히터와 온풍기는 화재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안전기능을 포함한 제품을 구매해야 하는데요.
주요 안전기능으로는

1) 제품이 기울어지거나 넘어지면 멈추는 전도안전장치
2) 일정시간 이후 스스로 작동을 종료하는 자동전원차단
3) 종료시간을 설정할 수 있는 타이머
4) 온도가 매우 높게 올라가면 멈추는 과열방지 센서가

대표적입니다.
전기히터냐 온풍기에 따른 차이는 없으며 제품별로만 차이가 있습니다.
다만, 온풍기는 바람으로 열기를 지속적으로 내보내기 때문에 전기히터와 비교하면 과열 문제가 훨씬 적습니다.
다만, 제품이 넘어지거나 켜둔 상태로 장시간 방치되면 위험하기 때문에 전도안전장치나 타이머/전원차단 기능은 꼭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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