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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일당 5억' 메시의 엄청난 계약, 재정난은 메시 때문? [인포그래픽]

조회수 2021. 2. 1. 2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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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33)의 계약 내용이 스페인 현지에서도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스페인 매체 '엘 문도'는 2월 1일(한국시간) 2017년 11월 메시와 바르셀로나 사이에서 체결된 계약 내용을 입수해 공개했습니다.


계약에 따르면 메시는 오는 6월까지 네 시즌 동안 총 5억 5500만 유로(약 7534억 원)을 받게 됩니다. 계약에는 사이닝 보너스와 계약이 만료될 때까지 팀에 남으면 받을 수 있는 로열티 보너스까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로 어마어마한 계약 규모입니다. 영국 '더 선'에 따르면 메시의 계약은 전세계 스포츠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이며 2위 패트릭 마홈스(10년 5억 300만 달러), 3위 마이크 트라웃(12년 4억 3000만 달러)과도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마홈스와 트라웃은 각각 NFL, MLB 최고 간판 스타입니다.


하지만 메시의 계약 규모가 워낙 거대하다보니 비판의 목소리도 뒤따르고 있습니다. '엘 문도'는 "메시는 바르셀로나로부터 너무 많은 돈을 받고 있으며 그와의 계약 때문에 재정난에 빠졌다"고 보도했습니다. 메시와 바르셀로나는 계약 유출 사태에 따른 손해에 대해 매체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는 입장입니다.


사태가 커지자 하비에르 테바스 라리가 회장도 진화에 나섰습니다. 그는 SNS를 통해 "바르셀로나가 지금 재정적으로 위기를 겪는 것은 메시 떄문이 아닌 코로나19의 영향"이라면서 "코로나19가 없었다면 바르사는 메시를 통해 엄청난 수익을 벌어들였을 것이다. 구단의 재정 문제를 선수 개인에게 돌리는 것은 옳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인포그래픽에서는 메시의 연봉, 일당, 시급, 초당 수입을 한화로 변환해 나타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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