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아들에게 한복 입히고 백일잔치한 사유리
조회수 2021. 2. 7. 16:30 수정
일본에서 한국식 백일잔치해 화제가 된 방송인 사유리
작년 11월 깜짝 출산 소식을 발표하며 많은 팬과 동료 연예인들의 축하를 받은 사유리는 최근 아들 ‘젠’을 위해 한국식 백일잔치를 열어 화제가 되었는데요.
그녀는 자신의 SNS에 “내 아들 젠의 백일 기념”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에는 백일 상을 배경으로 한복을 차려입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아들 ‘젠’의 귀여운 모습이 담겨있는데요.
젠은 한국식 백일 상차림을 배경으로 갓을 쓰고 한복을 입고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한 사유리는 울음이 터진 젠을 안고 달래는 등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사진에 담아 공개하며 "제대로 된 사진 하나 찍기 위해서 엄마는 고생한다."는 멘트로 고충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가수 이지혜는 댓글로 "진짜 힘들지? 고생했어 엄마가 되는 일 앞으로 더 힘들어"라며 위로와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배우 김가연은 (사)유리야? 왜 누워있어?”라며 엄마 사유리와 젠의 닮은 모습을 센스 있게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네티즌들도 “벤틀리 어릴 때 얼굴이 보인다”, “엄마 닮아 눈이 크고 예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젠의 백일을 축하했습니다.
사유리는 2019년 10월 생리불순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자연임신이 어렵다는 진단을 받고 ‘자발적 미혼모’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그녀는 홀로 아이를 낳기로 한 이유에 대해 "지금 당장 누굴 만나서 좋아하지 않는데도 아이 갖는 걸 포기해야 하나 고민했다. 그래도 아기를 갖고 싶어서 싱글 마마가 되겠다고 선택했다"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그녀는 건강과 EQ를 최우선으로 놓고 정자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그녀는 본인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건강한 사람의 정자가 우선이었다."라며 이렇게 술, 담배를 하지 않고 EQ가 높은 정자를 선택해보니 서양인 기증자의 정자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유리는 "어떤 민족인지 크게 신경 쓰지 않았고 건강하고 EQ가 높은 걸 우선으로 하다 보니 서양인의 기증을 받게 됐다. 문화 차이 때문에 동양인은 정자 기증을 많이 안 하는 것 같다"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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