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살 집 걱정을 대신 해주는 회사가 있다는데..

조회수 2021. 2. 10. 13:3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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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최대의 걱정거리가 '내가 살 집'이 된 요즘, 직원들의 주거문제까지 고민해준다는 기업이 있다는데…. 기업들의 직원 주거 관련 복지를 모아봤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1억 무이자 주택자금 대출! _비바리퍼블리카

2013년 설립된 전자금융회사인 비바리퍼블리카, 간편송금 앱 '토스(Toss)'를 출시하며 2021년 1월 기준 대한민국 국민 3명 중 1명이 사용하는 플랫폼으로 거듭났다.


토스팀 모두가 주거 걱정 없이 일할 수 있도록, 최대 1억 원의 주택자금 대출을 무이자로 받을 수 있다. 그리고 21년 3월 지원자에 한해, 전 직장 대비 최대 50%의 연봉 인상과 1억 원 가치의 스톡옵션을 부여하는 보상안을 제공하고 있다. 

무상 주거 지원! _네오플

네오플은 대한민국의 게임 제작사로, 넥슨 그룹의 계열사이다. 대표작은 던전 엔 파이터와 사이퍼즈 등이 있다.


미혼/기혼을 기준으로 한도내 무상으로 주거를 지원한다. 미혼 직원에게는 27평, 기혼자에게는 32평 규모의 회사 제공 아파트를 사택으로 제공하지만, 다른 주거지를 선호하는 직원이 있을 경우 동일 규모 수준의 주택을 마련할 수 있는 주거비(전세 보증금 등)를 지원한다. 

집이 멀면 사택 지원! _클래스101

2018월 3월, 온라인으로 취미를 배우는 플랫폼 '클래스101'을 정식 런칭한 회사이다.


사무실 도보 10분 거리의 서울역 부근 자이 아파트, 리가 아파트 등 78㎡ (구 30평) 10채 이상 운영 중이며 사택 요청 시 1인 1실로 배정한다. 그리고 70만 원은 회사에서, 10만 원 직원이 부담하는 식으로 월세를 지원한다. 이는 출퇴근 고민보다는 회사의 성장을 고민하고자 하는 사측의 마음이 반영된 복지 혜택이라고.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최대 7000만 원 대출 지원! _카카오

국내 1위 메신저인 '카카오톡'을 운영 중인 기업이다. 카카오의 사업분야는 톡비즈, 포털비즈 등의 플랫폼 부문과 게임, 뮤직, IP 등의 콘텐츠 부문 2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카카오에서 일하는 사람, 카카오크루의 복리증진과 생활 안정을 목적으로 최대 7,000만 원까지 대출 지원을 하고 있다. 주거, 생활 등 다양한 목적에 사용할 수 있는 유용한 복지 제도이다. 또한 카카오는 판교 오피스로 출퇴근하는 크루들을 위해 판교역 순환셔틀을 무료로 운행 중이다. 

대출이자 지원! _네이버파이낸셜

네이버파이낸셜은 간편결제 서비스 ’네이버페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표 테크핀 기업이다. 최근에는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금융 플랫폼으로의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직원들의 주택 구입(임차)이나 생활안정 등의 이유로 대출이 필요한 경우 이자를 지원하는 제도를 제공한다. 직원들의 안정적인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택대출은 최대 1억원 대출금까지의 이자를 지원한다. 주택대출 이외에도 결혼자금, 생활자금 등을 지원한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사내복지기금 무이자 대출! _오리온

오리온은 대한민국 대표 제과 브랜드로, 스테디셀러 ‘초코파이’를 기반으로 ‘고래밥’, ‘오!감자’, ‘고소미’ 등을 수출하기도 하며 글로벌 제과 브랜드로까지 자리 잡았다.


사내복지기금을 운영 중인 오리온은 주택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사내복지기금 무이자 대출 제도를 제공한다. 주택자금은 4000만원까지, 긴급자금은 2000만원까지 직원들의 실생활에 꼭 필요한 부문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잡화점 dlab@donga.com

도움말=캐치(C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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