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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1년 데뷔한 배우 박서준은 맡은 배역마다 찰떡같이 소화하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다수의 히트작을 소유한 만큼 박서준의 ‘인생 캐릭터’에 대한 대중의 반응도 엇갈리고 있습니다.

2014년 방송된 ‘마녀의 연애’에서 박서준은 25살 ‘알바의 달인’ 윤동하 역을 맡았습니다. 당시 박서준은 상대 배우 엄정화(반지연 역)와 19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달달한 키스신을 선보였습니다.

‘킬미, 힐미’에서 박서준은 추리 소설가이자 오리진(황정음 분)의 쌍둥이 오빠 오리온 역을 맡아 다정하면서도 유쾌한 매력을 뽐냈습니다.

2015년 박서준은 ‘그녀는 예뻤다’를 통해서 까칠한 분위기로 여심을 공략했는데요. 해당 드라마에서 그는 더 모스트 부편집장 지성준 역을 맡았습니다.

‘쌈, 마이웨이’에서는 ‘꾸안꾸’의 정석을 선보였는데요. 박서준이 연기한 고동만은 학창 시절 태권도 국가대표를 꿈꿨던 인물입니다. 해당 드라마를 통해 박서중는 청춘의 풋풋한 감성을 섬세하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박서준은 ‘만찢남’ 비주얼을 선보였는데요. 유명그룹 부회장 이영준 역을 맡은 박서준은 웹툰에서 방금 튀어나온 듯한 싱크로율로 보는 이를 놀라게 했습니다.

지난해 신드롬을 일으켰던 ‘이태원 클라쓰’에서 박서준은 주점 단밤의 사장 박새로이를 연기했습니다. 당시 그는 이마가 드러나는 일명 ‘밤톨머리’까지 완벽하게 소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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