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해듀오] 인천대건고 - 단국대 김병현 & 신치호 #고등학교편

조회수 2021. 02. 15. 16:4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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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SF=이가현, 서지연 기자] 2021년을 맞아 각 대학에 21학번 신입생들이 입학했다. 그중에서도 깊은 인연을 선보이는 선수들이 있다. 바로 고등학생 때부터 팀메이트의 연을 이어오고 있는 '듀오'들이다. 인터뷰해듀오 세번째 시간으로는 K리그1의 '생존왕' 인천유나이티드(이하 인천)의 유스인 인천 대건고등학교(이하 대건고)에서 연을 맺어, 단국대학교(이하 단국대)로 함께 진학한 김병현과 신치호를 만나봤다.

Q. 대건고 동기와 함께 대학교에 진학하게 됐는데, 소식을 들으셨을 때 기분이 어땠나요?


병현: 고등학교 때도 치호랑 많이 친했는데 또 같은 대학교에 와서 좋아요!


치호: 고등학교 3년을 같이 해왔기 때문에 걱정 없이 왔던 거 같아요.


Q. 친구를 대표하는 별명을 소개한다면?


병현: 치호는 돼지죠ㅋㅋ 먹는 걸 너무 좋아해서 배고플 때 건드리면 진짜 큰일나요...ㅋㅋ


치호: 병현이는 멸치로 불렀어요. 고등학교 2학년 때까지는 엄청나게 말랐었거든요.


Q. 고등학교 시절 동안 지켜본 친구의 장점과 스타일은 무엇일까요?


병현: 치호는 빌드업 능력이 저희 또래에서 제일 좋다고 생각해요. 반대 전환 킥을 할 때 보면 동료지만 깜짝 놀라요.


치호: 병현이는 키가 커서 제공권이 좋아요. 또 체력도, 발밑도 좋아서 빌드업과 볼 소유 능력이 좋죠. 또 고등학교 때부터 터프한 스타일이라 상대방이 쉽게 볼을 못 차게 만드는 것 같아요.

 

Q. 친구에게 부러운 점이 있나요?


병현: 치호는 못생겨서 부러워요ㅋㅋ 무서운 표정으로 상대 겁줄 때


치호: 큰 키가 부러워요 ㅋㅋ (3cm만 줬으면 좋겠네요)


Q. 이제 고등학교 시절을 마무리했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활약상이 있다면?


병현: 전국체전 8강에서 혼자 4골을 넣었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치호는 매 경기 잘했기 때문에 항상 팀에 없어선 안 되는 존재였던 게 기억나네요.


치호: 저는 고등학교 3학년 때, 문체부 결승전이요. 마지막에 실수로 퇴장을 당하면서 우승을 놓쳐서 아쉬움이 많이 남아요. 병현이는 전국체전 결승전 때 공격 진영에서 수비도 열심히 해주고, 경합도 많이 이겨줘서 수월한 경기가 됐었던 것 같아요.


Q. 인천 팬들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병현: 인천은 서포터즈가 자랑일 만큼 정말 열정적인 팀인데요. 저도 꼭 프로에 가서 그 열정적인 응원을 받고 싶어요!


치호: 대건고에서 단국대로 진학하게 됐는데, 열심히 해서 인천에 꼭 필요한 선수로 성장하겠습니다! 얼른 프로 무대에서 모습을 보여드릴 테니까 항상 응원해주세요!

Q. 마지막으로 친구에게 한마디 한다면?


병현: 빨리 프로 가자 먹보야


치호: 병현아 빨리 프로로 올라가서 돈 벌면서 축구하자...



비슷한 듯 다른 두 친구, 김병현과 신치호. K리그에서도 가장 열정적이라는 인천유나이티드의 서포팅을 받는 날까지 함께할 그들의 축구를 응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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