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웨딩드레스인 피로연 드레스 '여기서' 구매했다!

조회수 2021. 02. 16. 10:23 수정
댓글닫힘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예신의 기성복 브랜드 투어 후기

결혼식 2부인 피로연은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들에게 직접 찾아가 돌아다니며 감사 인사를 전하는 시간이죠! 전통적인 한복이나 은은한 실크 드레스를 많이 입으시더라고요.

저는 폐백을 안 하기도 하고 예전부터 한복보다 양복을 입고 싶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드레스샵 대여 옵션을 알아봤었는데요! 피로연 드레스 대여비가 최소 50만 원부터 시작하더라고요.

본식 드레스는 결혼식의 메인이니 괜찮지만 30분도 안 되는 짧은 시간을 위해 꽤 큰 대여비를 추가 지출하는 게 조금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차라리 조금 더 투자해서 원피스를 구입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됐습니다. 격식을 갖춰야 하는 자리나 연주회 등 이벤트가 있을 때도 계속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결혼기념일 날 다시 입어도 의미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신부 예복으로는 원피스, 투피스, 수트 3가지 종류가 있어요. 저는 드레스 느낌을 주고 싶어서 무릎 덮는 기장의 원피스를 찾아보기로 했어요!

평소 이미지, 즐겨 입으시는 사복 스타일을 생각해보시면 어렵지 않게 예복 디자인을 고르실 수 있을 거예요. 저는 예복을 고르기 위해서 갤러리아, 신세계 현대 백화점과 아울렛을 돌면서 화이트 컬러의 원피스만 보면 다 들어가서 입어봤던 것 같아요ㅎㅎ!

미샤
(MICHAA)
출처: 미샤 홈페이지

미샤는 신부 예복으로 이미 유명한 곳이에요. 클래식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이라 스타들도 많이 입는 브랜드로 알려져 있어요. 역시 옷은 사진으로 보는 것과 직접 입어보는 건 다르더라고요. 눈으로 봤을 때는 깔끔했는데 직접 입어보니 전체적인 바디라인을 우아하게 잡아주어 고급스럽다고 느꼈어요. 


보통 여성복 브랜드는 사이즈가 55부터 나오는데, 미샤는 사이즈가 44도 나와서 마른 체형을 가진 분들도 다양하게 입으실 수 있더라고요. 저도 마른 편이라 타 브랜드는 팔이나 허리 부분이 조금 커서 전체적인 핏이 아쉬울 때가 있었는데 미샤 원피스는 입었을 때, 별도 수선 필요 없이 딱 예쁜 핏으로 떨어져서 좋았어요! (제 예복 pick!)

지고트
(JIGOTT)
출처: 지고트 홈페이지

지고트는 개인적으로 즐겨 입는 브랜드인데요. 심플하고 단정한 디자인이 많아요! 그래서 깔끔하고 디자인에 따라 세련된 느낌도 가지고 있어요. 트위드나 레이스 원피스는 디테일이 살아 있어서 매력이었답니다.

아이잗바바 컬렉션
(IZZAT BABA COLLECTION)

아이잗바바 컬렉션은 평소 데이트룩으로도 입을 수 있는 무난한 디자인이 많아서 좋았어요. 물론, 신부 예복으로도 활용하기 좋은 디자인도 많았고요.


청순하고 우아한 디자인부터 러블리하고 귀여운 디자인까지 스펙트럼이 다양했답니다. 제 체형에 잘 맞는 원피스가 많았어서 끝까지 고민했던 브랜드 중 하나였습니다. 다 찍지는 못 했는데 제가 착용해봤던 원피스 보여드릴게요ㅎㅎ

화이트 말고 어두운 색상 원피스도 입어봤는데 무도회장 가는 느낌 나지 않나요? 2부 때 화이트 말고 아예 블랙이나 네이비 원피스로 포인트를 줘볼까도 고민했었거든요. 사진에 실물이 하나도 담기지 않아 속상한데 실제로 더 예뻤던 원피스였습니다!

모조에스핀
(MOJO.S.PHINE)
출처: 모조에스핀 홈페이지

모조에스핀에는 미디에서 맥시 기장으로 통한 원피스가 많았어요. 그래서 페미닌하고 우아한 라인을 강조한 디자인이 많았습니다. 어깨와 허리라인을 감싸주는 S곡선이 너무 아름답고 리본이나 프릴 장식도 유치하지 않고 여리여리하게 잘 나왔더라고요.

위 브랜드 외에도 타임(TIME), 마인(MINE)도 예복 브랜드로 유명해서 가봤어요! 각 브랜드마다 조금씩 스타일이나 디자인 디테일이 다르고 취향이나 사이즈도 제품마다 다 다르게 나오기 때문에 많이 보시고 입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드레스만큼이나 예뻤던 원피스 예복이었어요. 저는 미샤 원피스로 최종 선택했고 당일날 너무 잘 어울렸다는 칭찬을 많이 받아서 몇 주 동안 예복 찾아 헤맨 시간이 아깝지 않고 참 행복했습니다! 비록 거리두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오시진 못 해서.. 아쉬웠지만요.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

파트너의 요청으로 댓글을 제공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