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통돌이 세탁기 속에 인공지능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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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기에 완벽한 인공지능이 들어가면 어떤 모습일까요? LG전자는 드럼세탁기에 이어 통돌이 세탁기에도 인공지능 기능을 탑재 했습니다. "LG 통돌이 세탁기"는 의류 재질을 알아서 판단하고 최적의 세탁방법을 적용하는데 소재에 맞는 코스는 옷감 손상을 줄이거나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게 됩니다.
모든 분야로 인공지능이 확장되고 있는데 그 쓰임새는 다 다릅니다. 아직은 우리가 느끼기엔 초기 단계의 인공지능이지만 다양한 생활가전에 적용되고 있는데 LG전자 통돌이 세탁기 신제품은 DD 모터를 탑재했고 인공지능 기능을 활용해 세탁물 무게를 감지한 후 빅데이터 기반으로 의류 재질을 확인하고 LG 세탁기의 6모션 가운데 최적의 모션조합을 선택해 세탁 강도 등을 결정합니다.
옷감의 손상을 줄이기 위해 6가지의 모션에 있는 강도를 조절해서 손상을 줄이고 세탁 시 발생할 수 있는 에너지 사용량을 30% 가량 줄여 전기료 부담도 낮추는 것이죠. 그동안 드럼세탁기와 오브제 컬렉션 워시타워 등에 탑재 된 기능이 통돌이 라인업까지 확장이 되었고 대부분의 세탁기에서 이런 기능을 사용하면서 사용자 편의성이 높아지게 되었습니다.
실제 글로벌 인증기관 인터텍이 시험한 결과에서 기존 LG통돌이 세탁기 대비 약 10% 이상 옷감 손상을 줄였고 에너지 사용량을 줄였다고 밝혔습니다.
또, lg 싱큐 앱과의 사용편의 기능도 향상시켰는데 다양한 가전을 연결해 스마트하게 관리할 수 있고 세탁기의 세탁코스 정보를 건조기에 전달하거나 의류나 상황에 맞는 세탁 코스를 다운로드해 사용할 수 있는 기능등이 포함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