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측게임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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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펜트하우스' 두 번째 시즌 첫 방송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에는 월화가 아닌 금토 드라마로 편성되었는데요.

파격적인 전개로 화제를 모은 이 드라마, 시즌2에서는 어떻게 전개될까요? 현시점에서 가장 궁금한 부분들을 모아봤습니다. '펜트하우스2'의 전개를 지금 예측해보세요.

'펜트하우스' 시청자들이 현재 가장 궁금한 건 아마 심수련(이지아)의 생존 여부일 텐데요. 심수련은 지난 시즌에서 주단태(엄기준)의 손에 죽음을 맞은 바 있습니다.

주석훈(김영대), 주석경(한지현)의 친모, 기억하시나요? 주단태의 비밀 금고에서 나온 가족사진에 있던 인물이죠. 어깨에 나비 문신을 했다는 사실만 공개된 바 있는데요.

'펜트하우스2' 예고편에 드디어 이 인물이 등장했습니다. 심수련은 죽었고, 이지아가 심수련의 쌍둥이로 다시 등장할 것이라는 가설과 함께 이 인물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

'문신을 한 인물이 심수련과 어릴 적 이별한 쌍둥이일 것', '양미옥(김로사) 집사가 수상하다', '후배 기자 역으로 특별 출연한 기은세가 시즌2에 나오는 것 아니냐' 등 다양한 추측이 나오고 있는데요. 과연 주 남매의 친모는 누구일까요?

'펜트하우스' 첫 시즌에서 추락해 사망했던 민설아(조수민). 시즌2 예고편에는 또 다른 소녀가 추락하는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천서진(김소연)이 청아예술제 대상을 발표하는 순간, 한 소녀가 계단에서 굴러떨어집니다.

'추락한 소녀는 배로나고, 하은별(최예빈)이 배로나를 밀었을 것', '배로나가 죽어 오윤희(유진)가 후회하게 될 것' 등 추락한 소녀를 배로나라고 추측하는 반응이 가장 많습니다. 

청아예술제가 열린 날, 추락한 이는 과연 누구일까요? 시즌2 전개에 큰 파장을 일으킬 이 장면 속 주인공도 예측해보세요.

'펜트하우스2' 예고편에는 식을 올리는 천서진과 주단태의 모습이 나옵니다. 불륜 커플이었던 천서진과 주단태가 재혼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석훈이 내 남친이야"라는 하은별의 목소리와 함께 누군가에게 입을 맞추려 다가가는 주석훈의 얼굴이 등장합니다. 상대가 누군지 알 수 없는 가운데 "내 생각 안 했어?"라고 묻는 배로나의 대사까지 나와 궁금증을 더합니다.

복잡하게 얽힌 '펜트하우스' 속 러브라인은 시즌2에서 어떻게 풀릴까요? 시청자들이 바라는 조합이 실제 커플로 이어지게 될지 기대를 모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