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5배 성장" 쿠팡이 미친듯이 성장할 수밖에 없는 이유

조회수 2021. 2. 23. 09:5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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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게 성장하는 온라인 비즈니스, 어떻게 성공시킬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쿠팡 플레이'
음식배달 서비스 '쿠팡이츠'

코로나로 인해
무섭게 성장하는 온라인 비즈니스

쿠팡은 2013년 매출 478억 원에서 2020년 13조2500억 원으로 275배라는 놀라운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미국 뉴욕 증시 상장 추진을 공식화하면서 상장작업 후 쿠팡의 기업가치는 55조 원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코로나 여파에 따른 비대면 트렌드 확산으로 오프라인을 기반으로 한 전통 브랜드 기업과 온라인을 한 브랜드 기업의 성적표는 날이 갈수록 극명하게 갈리고 있습니다.


오프라인을 기반으로 한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이 선택이 아닌 지금 당장 해야 하는 일로 변하고 있죠.


그렇다면

판 커진 온라인 시장에서

살아남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나이키부터 마켓컬리까지 16년 차 브랜드 전문가가 '디지털 환경에 최적화된 브랜드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디지털 환경에
최적화된 브랜드 구축하는 방법

책 《잘 팔리는 브랜드의 법칙》에 따르면, 브랜드 론칭을 위한 초기 단계에는 크게 세 가지 준비가 필요합니다.


첫 번째는 브랜드를 '만드는' 것에 대한 준비,

두 번째는 '상품'에 대한 준비,

세 번째는 '판매'에 대한 준비입니다.

첫 번째, 브랜드 만들기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준비는 4가지가 있습니다.

• 한눈에 보고 이해할 수 있는 네이밍과 로고
• 패키징에 활용되는 테이프 또는 리플릿 같은 디자인 어플리케이션
• 브랜드 메인 및 서브 컬러
• 브랜드 탄생 스토리나 슬로건 같은 메시지
또한 지금 당장은 아니어도 향후에 브랜드 공식 몰을 만들 계획이 있다면 도메인 확보 및 상표권 등록도 미리 이루어져야 합니다. 다른 사람이 도메인을 선점하는 상황이 벌어지기 때문입니다. 

추가로 SNS 채널에서 운영할 계정 이름 또한 등록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두 번째, 상품 준비하기

두 번째는 상품 자체를 준비하는 과정입니다. 여기서는 어떤 상품을 판매할 것인지 결정됐다는 가정하에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제조 바탕의 상품 기반 비즈니스라면 

OEM(주문자 위탁 생산)과 

ODM(제조업자 개발 생산)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제조업체에서 어느 정도 범위와 깊이로 상품 개발에 참여하는지에 따른 구분입니다.

상품 기반 비즈니스에서는 최소 주문 수량 MOQ, 또는 (직접 생산 오더를 하지 않을 경우) 최소 구매 수량 MPQ, 개념을 이해해야 합니다.


MOQ와 연결하여 반드시 점검해야 하는 부분은 유통기한입니다. 유통기한이 정해진 상품의 경우 한번 생산되는 MOQ와 한번 구매해오는 MPQ를 과연 유통기한 내 소진할 수 있는지 검토해야 합니다.


출처: '쿠팡' 홈페이지
세 번째, 판매 준비하기

상품이 준비됐다면 이제 어디에서 팔지 정해야 합니다. 온라인 환경에서 판매 채널은 크게 브랜드 자체 공식 몰과 온라인 커머스 플랫폼으로 나뉩니다.

브랜드 공식몰을 구축하고자 한다면
처음부터 웹사이트 개발에
큰 공을 들일 필요는 없습니다.
출처: '카페 24' 홈페이지

오히려 운영을 하다 보면 브랜드에 필요한 기능들을 알게 되므로 그에 맞는 개발 방법은 향후에 고민해도 늦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비용 최소화를 고려해 카페24나 메이크샵 같은 임대형 플랫폼을 통해서 간편하게 시작하기를 권합니다.


이렇게 웹사이트까지 구축되면 상품에 대한 준비, 상품 판매를 위한 준비 그리고 상품을 판매할 공간까지 준비가 다 완료된 것입니다.


최소한의 마케팅을
계획해보라

기본적으로 초기에 진행할 수 있는
마케팅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가장 먼저 생각해볼 수 있는 것이 온라인 광고입니다.론 온라인 광고 구좌들의 경우에도 예산이 적지 않게 들지만, 대부분이 노출 또는 클릭 수에 따른 과금 방식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영을 해보다가 효과가 없으면 중단해도 됩니다.


혹은 입찰을 통해 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시간대나 기간을 선택하는 것도 하나의 방일 수 있습니다.


광고 구좌의 종류는 많기 때문에 효율 중심으로 집행한다면 충분히 예산을 절약하면서 운영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시대에 브랜딩과 퍼포먼스 사이에
균형감 있는 마케팅이 무엇인지 답해준다.

_나윤정, CJ 올리브영 퍼포먼스 마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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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부터 마켓컬리까지!

16년 차 브랜드 전문가가 알려주는

살아남는 브랜드 운영의 모든 것


《잘 팔리는 브랜드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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