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내 직장 상사가 (예비) 시어머니라면

조회수 2021. 02. 24. 16: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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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올가미 (1997)


오늘 연참...

고혈압 있는 사람은 마음먹고

스크롤 내리도록 하자


별명이 '독사'일 정도로

지독한 부장님 밑에서

열일하고 있는 27세 고민녀


직장 스트레스 오지는

고민녀의 자양강장제는?

4살 연하의 남친!

기특하게 커플링도 사 오고ㅎㅎ


직장인 법칙 1.

상사는 꼭 자기 욕할 때 등장한다


연애한다는 소문 맞음?

사람이 이렇게 냉철 할리가 없는데


게다가

고민녀 책상 위 사진 보고

생전 안 묻던 남친 안부까지 물음...

(뭐야 뭐야 싸해)



쎄믈리에의 촉이 적중한 것일까

외근 나온 고민녀,

부장님과 남친의 다정한 모습 검거

그.런.데


부장님 = 남친 엄마

= (예비) 시어머니


스무 살에 남친을 낳고

남편과 사별한 후

지금의 부장님까지 오게 됨ㄷㄷ



오해를 잘 풀었으니

달라진 건 없을 거라고 생각하는 둘

여기서 고민녀가 아프다는 사실 체크


짧은 점심 데이트를 마치고

사무실에 돌아간 고민녀


... 근데...

부장님 저 그날인 건 어떻게 아세요??


그렇다.

남친고민녀와의 모든 일

엄마한테 다 보고하고 있었음


거기에 요즘 애들 데이트

궁금하다는 핑계로

매번 셋이 만남;;;



심지어 승진 기념 축하파티

둘만의 해피타임ㅎㅎ

보내려고 했지만...


또!!! 또!!! 또!!!

등장하는 부장님

본인이 더 신났음


파티 참석은 그렇다 쳐도

장성한 아들램한테

술 취해서 스킨십 난리남

그렇게
사귀는 건지
사귀는 건지
도저히 모를 관계가 이어지고


어김없이 셋이 데이트하다가

남친이 자리를 비운 사이,

커플링을 껴보고 싶다는 부장님


마치 고민녀를 견제하듯

잠자리 고나리까지...

(아니 남친은 대체 뭘 얘기하는 거야)


여기서 화내면 실업급여행...

꾹 눌러 참으며

커플링이나 돌려달라고 해보지만


역시 견제였음;;;

기분 상했는지 날카로워진 부장님


남친은 상황 파악도 안 하고

자기 엄마 기분 상하게

고민녀에게 화냄


몇 시간 뒤,

남친이 고민녀를 찾아오지만


아 엄마가 일단 달래주라잖아


너 마침 잘 왔다

잠자리 얘기까지 엄마한테 하니?

물어보지만 대답이

...

(약간... 에디터도 뇌 정지)


조심한다고 이야기하며

다 같이 잘 지내자 남친!


"애틋한 모자 사이, 이해해요.

하지만 둘이 아니라 셋의 연애 같아요. 

남친 말대로 잘 지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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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참견러들의 입장

과연 고민녀가 가족 사이에 들어가
행복할 수 있을까?
지옥 중의 지옥일 것이다.
어차피 헤어질 거, 빨리 헤어지자.

- 주우재 입장 -
저 어머니에게 아들은
아들이자 남편이고 친구...
거의 모든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두 사람이 융합의 상태인 것 같다.
내 삶의 중요한 주제들에
더 관심을 가지도록 하자.

- 곽정은 입장 -
홀몸으로 아들을 키우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다.

하지만... 고민녀 본인만 생각하자.
이미 두 사람의 관계에
고민녀가 끼어들 틈은 없다.

- 한혜진 입장 -
엄마의 과한 애착 때문에 힘든 아들?
내가 보기엔 아들이 엄마에게
과한 애착을 가지고 있다.
빨리 정리하는 게 맞다.

- 김숙 입장 -
굉장히 어려운 관계에 있는 만큼
남자 친구의 역할이 중요한데,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못하고 있다.
서로 원수 되기 전에 좋게 빠져나오자.

- 서장훈 입장 -

제작ㅣ박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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