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중심 4700여 가구 청약
3월 분양시장 개장, 서울, 경기 청약자들 발길은 어디로?
3월 분양시장이 개장 됐습니다. 당초 1~2월 계획했던 물량들이 3월이후로 일정이 미뤄지면서 3월 계획물량이 크게 증가했는데요.
다만 3월에도 본격적으로 물량이 쏟아질 지는 좀더 지켜 봐야 하겠습니다.
3월 분양시장이 개장 했지만 수도권 중심으로 물량이 집중된 가운데 4000~5000가구의 청약이 주중 실시될 예정이며 오픈 소식도 많이 않아 3월 중순으로 접어든다고 해도 청약이 실시될 곳은 기대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렇다 보니 특정단지에 청약자가 쏠리는 현상은 심화될 가능성이 높아 당첨에 어려움을 겪는 실수요자들도 생길 것으로 보입니다.
부동산인포(www.rcast.co.kr)에 따르면 3월 1주 청약이 실시되는 곳은 총 10곳, 4730가구로 집계 됐습니다.
※ 오픈 일정은 시공사 사정에 따라 바뀔 수 있음
금주 모델하우스 오픈 소식도 전주와 비교해 크게 늘지 않는 모습니다. 일정 변경이 잦다는 말이 지겨울 만큼 3월로 접어든 분양시장은 오픈 소식이 적습니다.
금주도 지난주에 이어 지방지역에 집중 돼 있으며 단지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대구 동구 서호동 호반써밋 이스텔라(전용면적 84~118㎡, 총 315가구) △광주 서구 광천동 힐스테이트 광천(전용면적 70~84㎡, 총 362가구) △대전 중구 선화동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전용면적 75~84㎡, 총 418가구) △충남 계룡시 두마면 계룡자이(전용면적 84㎡, 총 600가구) △강원 홍천군 홍천읍 홍천 금호어울림 더퍼스트(전용면적 59~133㎡, 총 580가구) △강원 삼척시 정상동 삼척 센트럴 두산위브(전용면적 74~114㎡, 총 736가구) 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