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식으로 '이것' 먹는 한국 반려견 클라스

조회수 2021. 02. 28. 11: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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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 간식 만들던 할머니들이 갖게 된 새 직업의 정체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드는 대한민국.

노인 일자리 부족은

언젠가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이죠.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노인들의 일자리를 만들어낸

대학생들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할머님들의 노하우를 살려

친환경, 건강 애견 간식을

만드는 아이디어라고 하는데요.

강아지는 물론 할머님들도

대만족하고 있다는

이 간식의 비밀을

스브스뉴스가 직접 취재해보았습니다.


닭가슴살로 만든 유과,

호박고구마로 만든 다식,

무지개떡을 연상시키는 무지개 껌,

검은콩 쿠키까지!

귀여운 강아지가 탐내는 이 간식들은

바로 할머니 표 수제 강아지 간식입니다.

주부경력만 40년이 넘는다는

할머니들의 평균 나이는 70세

할머니들의 직업은

‘수제 강아지 간식 요리사’ 입니다.

"손주들을 어릴 때

이렇게 간식을 만들어 줄 때

강아지들 만들어줘야지 하면서 했는데

진짜로 지금 강아지 간식을

만들고 있어요."

- 표춘희 / 수제 강아지 간식 요리사 

할머니의 오랜 내공으로

더 맛있게 만들어진 간식.

강아지도 할머니의 간식을

애타게 기다립니다.

할머니들의 일상을 바꾼 건

바로 대학생들의

작은 아이디어였습니다.

"요즘은 반려견도 정말 말 그대로

우리와 함께 사는 동물이잖아요."

- 한아름/대학생, ‘개로만족’ 대표

"누구보다 좋은 걸 먹이고 싶고,

정말 믿을 수 있는 음식을 주고 싶은데."

"그런 거를 가장 잘 할 수 있는

분들이야말로 저희의 우리 모두의

할머니들이라고 생각을 했고요."

"그래서 정말 그분들이 원하는 일을

되게 환영받으면서 하시면 좋겠다."

특히, 표춘희 할머니는 요리가 좋아

50대에 호텔조리학과까지 졸업했지만,

늦은 나이에 일을 구하기는

쉽지 않았다고 합니다.

20대 대학생들이 만들어준

70대 할머니들의 첫 직장.

한아름 대표는 이 일이

노인들이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 발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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