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운도와 세정이 노래 선물하고 싶다고 한 가수

조회수 2021. 03. 02. 16: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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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들의 뮤즈

이쯤 되면 가수들의 뮤즈라고 불러도 될까. 같은 업계에 종사하는 가수 선후배들이 그에게 곡을 선물하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냈다.


바로 가수 임영웅의 이야기다.

지난해 '미스터트롯'을 통해 이름을 알린 임영웅. 방송 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러브콜을 받아오고 있다.


과연 어떤 이들의 러브콜을 받았냐면...

출처: '뽕숭아학당'

가장 먼저 설운도다.


설운도는 '사랑의 트위스트', '다함께 차차차', '쌈바의 여인'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트로트 가수. 지난해 '미스터트롯'에 레전드 가수로 출연하며 임영웅과 인연을 맺은 적이 있다.


당시 임영웅은 설운도의 노래 '보라빛 엽서'를 불러 준결승 1라운드 1위를 차지했다. 이때 설운도는 임영웅의 노래에 대해 이런 평가를 해줬다.

출처: '뽕숭아학당'
제가 오늘 임영웅 씨한테 배울 게 있어요. 제가 이렇게 감정을 담아 노래를 부르지 못했어요. 저도 가슴이 찡했어요. 저도 오늘 이후로 이렇게 가슴 찡하게 부르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그동안 못 불러서."(설운도)

대선배가 보고 배운 무대였다니. 원곡자에게 들을 수 있는 최고의 칭찬이 아니었나 싶다.

출처: '뽕숭아학당'

실제로 임영웅이 부른 후 '보라빛 엽서'는 역주행 인기를 누렸다. 해당 무대 영상 조회수는 무려 1000만 뷰를 돌파하기도. 발매한 지 20여 년이 지난 곡인 것을 생각하면 대단한 성과다.


설운도는 임영웅이 출연 중인 '뽕숭아학당'에 두 번이나 출연하는 등 좋은 인연을 이어나가고 있다.


방송에서 돈독한 사제 케미를 뽐냈고 '보라빛 엽서' 듀엣 무대도 선보였다. 이러니 제대로 컬래버레이션 하는 모습이 어찌 궁금해지지 않을 수가.

출처: '뽕숭아학당'

그 기대감을 높이는 특별한 이유도 있다. 설운도가 직접 임영웅과의 작업 소망을 전했기 때문이다.


설운도는 최근 한 인터뷰를 통해 임영웅에게 곡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임영웅이 새로운 노래로 또다시 무대에 오르는 설렘을 상상하며 작업하고 있단다.

출처: '아는 형님'

가수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세정도 임영웅에게 곡을 주고 싶다고 밝힌 적이 있다.


이는 세정이 '아는 형님'에 출연했을 때의 일이다.


이날 세정은 만약 임영웅에게 연락이 오면 바로 작곡에 들어가겠다는 계획을 전했었다.

출처: '아는 형님'

워낙 평소에 트로트를 듣고 부르는 것을 좋아한다는 세정. 많은 트로트 가수 중에서도 왜 하필 임영웅의 곡을 만들고 싶었을까?


그 이유에 대해 세정은 이렇게 밝혔는데...

출처: '아는 형님'
노래 너무 잘하잖아...!"(세정)
(넘나 맞는 말)

임영웅을 향한 팬심이 가득했었다는 사실! 내친김에 세정은 그 팬심 담아 임영웅 삼행시도 선보였다.

출처: '아는 형님'
(임)임영웅 씨 혹시라도 (영)영상 보시면 저한테 전화 주세요! (웅)웅? 웅?"

뛰어난 센스는 물론 곡 선물에 대한 소망도 가득 감아냈더랬다.

임영웅에 대한 팬심으로는 가수 안예은을 빼놓을 수 없다.


안예은은 'K팝 스타'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가수다.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OST인 '홍연'을 부른 가수이기도 하다.


그런 안예은이 방송을 통해 자주 하는 말이 있다. 바로 임영웅과 함께 작업하고 싶다는 말이다.

그 바람을 담아 안예은은 이미 임영웅을 위한 곡을 발표하기도 했다.


곡 제목은 '연무'다. 이는 안예은이 '미스터트롯' 결승전을 보고 만든 곡이다.


안타깝게도 '연무'는 임영웅에게 가지 못했지만 안예은은 자신한다. 만약 임영웅이 원한다면 10분 만에 그를 위한 새 곡을 만들어줄 수 있다고.

이처럼 많은 가수들의 영감이 되어주고 있는 임영웅. 각자 개성과 색깔이 뚜렷한 스타들이 임영웅을 위해 곡을 구상해봤다니...


앞으로 좋은 컬래버레이션 소식을 기대해봐도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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