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지방 중심.. 대구, 청주, 홍천 등 3600여가구 청약
규제지역 여부 상관 없이 소신 청약하는 예비 청약자들
3월 2주로 접어든 분양시장은 지방권역을 중심으로 청약 접수를 실시하는 곳들이 분포하고 있습니다.
물량도 크게 늘지 않는 상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분양가 승인 문제 등으로 몇 주째 일정이 늦어지는 등 봄 분양의 시작인 3월 분양시장이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다만 주택시장의 상승세가 다소 둔화된 가운데 분양시장에 대한 예비청약자들의 관심이 여전히 높아 금주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부동산인포(www.rcast.co.kr)에 따르면 3월 2주 청약이 실시되는 곳은 총 5곳, 3662가구로 집계 됐습니다.
현대건설이 대구 남구 대명동에 짓는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을 분양합니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대병원•현충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영남대병원, 홈플러스, 명덕시장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남도초, 대구고 등의 학군을 갖습니다.
※ 오픈 일정은 시공사 사정에 따라 바뀔 수 있음
금주 모델하우스는 인천, 부산, 대구 등의 광역시를 중심으로 충남 아산 등에서 오픈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오픈 예정 단지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씨티오씨엘 3단지(전용면적 75~136㎡, 총 977가구) △부산 동래구 안락동 안락 스위첸(전용면적 84~101㎡, 총 220가구) △대구 달성군 화원읍 화원 동화아이위시(전용면적 84~152㎡, 총 568가구) △대구 수성구 범물동 수성범물 일성 트루엘 레전드(전용면적 71~84㎡, 총 158가구) △충남 아산시 배방읍 더샵 센트로(전용면적 76~106㎡, 총 939가구) △강원 삼척시 정상동 삼척 센트럴 두산위브(전용면적 74~114㎡, 총 736가구) 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