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드

고은아

남자친구와 크게 싸우고 제주도에서 촬영 중이었는데 남자친구 프로필 사진에 '사랑해 누구누구야'라고 대놓고 써있더라고요. 내가 제주도에 잠깐 가 있던 사이에..

(고은아, KBS Joy '썰바이벌'에서)

촬영하는 한 달 내내 잡으러도 못가고 영화에는 집중이 안 되고 힘들었어요.

(고은아 '썰바이벌'에서)

홍수아

KBS joy: 배우 ′홍수아′의 경험담 TALK 💬 연참 사연과 똑같은 경험을 한 적이 있다?! | KBS Joy 201201 방송

예전에 남자친구가 바람피운 걸 현장에서 목격했어요.

근데 재밌었던 건 현장에서 잡히면 남자 분이 보통 화를 많이 내더라고요. '네가 그렇게 만들었잖아?' 이런 식으로요.

그 말이 처음엔 어이가 없었는데 집에 와서 생각을 해보니 '원인 제공이 나였나?', '나는 연애할 자격이 없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홍수아, KBS Joy '연애의 참견3'에서)

최여진

첫 번째 남자가 바람피운 현장을 목격했어요. 계단에서 다른 여자랑 앉아서 어깨동무를 하고 있더라고요.

나중에 생각하니 계단에서 안 밀어버린 게 너무 후회됐어요. 그 정도로 너무 미웠죠.

(최여진, MBC '라디오스타'에서)

MBC: 최여진, 남자친구의 바람 현장을 목격하다?!

두 번째 남자는 내게 유독 잘해주고 떠나더라고요. 느낌이 이상해서 이별 후 한밤중에 남자 집을 갔는데 문이 열려있어 들어가 보니, 현관에 여자 신발이 있었어요.

불을 켜고 이불을 들추니 여자가 함께 있더라고요. 너무 화가 나서 손에 잡히는 물건들을 다 던졌어요. 그래도 분이 안 풀려 따귀를 때렸죠.

(최여진, '라디오스타'에서)

그때부터 누구와 전화하면 예민해지고, 어디 갈 때 느낌 이상하면 따라가요.

(최여진, '라디오스타'에서)

한보름

어떤 여자가 전화가 와서는 'XX 여자친구죠? 저도 그 남자 여자친구거든요'라고 하더라고요.

(한보름, tvN '인생술집'에서)

그 여자분이 남자친구와 나눈 메신저 대화 내용을 보냈는데, (남자친구가) 나에 대해 술집 여자라고 거짓말했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헤어지면 되는 거죠?'라고 말하고 전화를 바로 끊었고 남자친구와도 관계를 끝냈어요. 앞에선 센 척했지만 힘들었죠.

(한보름, tvN '인생술집'에서)

소이

열 한 번째, '나를 더 사랑하자'
생각해서 헤어졌어요.

(소이, SBS '짝'에서)

남보라

같이 있을 때 전화가 울렸는데 받지 않아 의심이 들었어요. 1분 뒤 문자가 오길래 추궁을 했죠.

말을 안 하길래 핸드폰을 뺏으려고 했더니 당시 절권도를 배우고 있던 남친이 내 팔을 꺾고 제압을 하더라고요. 그 순간 마음을 모두 정리했어요.

(KBS '해피투게더3'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