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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되고 못 알아볼 정도로 너무 변한 EXID 하니 파격 근황

조회수 2021. 3. 10. 09:5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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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어른들은 몰라요> 통해 가출 4년 차 소녀로 등장하는 배우 하니

이 배우를 이야기하자면 당연히 나올 수 밖에 없는 음악! 바로 

위 아래! 위! 위! 아래~

출처: 나일론

이제는 해체된 전설의 아이돌 그룹 EXID의 멤버 하니가 오늘 개봉 예정인 신작 영화 소식을 통해 오래간만에 근황을 전했다. 

출처: <용루각> 스틸

최근 또 다른 EXID 멤버 정화가 연기자로 전향해 IPTV 영화 <용루각> 시리즈를 연이어 내놓아 눈길을 끌었는데…

하니 역시 해체와 함께 연기자의 길을 걷겠다 선언하며 새로운 모습을 변신을 예고했다.


지난해 방영한 MBC 드라마 <엑스엑스>, 시네마틱 드라마 <SF 8 - 하얀 까마귀>에  본명인 안희연으로 출연하며 본격적인 연기자의 모습을 보여줬다. 무난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연기자로서의 행보를 기대하게 했다. 

현재 그녀는 카카오 TV서 방영 중인 <아직 낫서른>의 주연으로 출연해 정인선, 강민혁, 송재림, 차민지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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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 [아직낫서른] EP.3 선을 긋는 최선의 방법 [2021.03.02]

그리고 오늘 영화 주연 데뷔작 소식을 전하며 우리가 알던 하니가 파격적으로 변했음을 알렸는데… 우선 그녀가 만난 감독의 이름을 듣고 더 놀라게 되었다. 

바로 2018년 최고의 문제작이자 영화계의 파격적 작품으로 불린 영화 <박화영>의 이환 감독의 두 번째 작품에 출연한 것이었다. 가출청소년들의 찐한 삶을 리얼하게 그린 감독의 작품인 만큼 차기작 역시 그에 못지않은 존재감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했는데…


역시나…

하니가 주연을 맡은 이환 감독의 신작 <어른들은 몰라요>는 기존 가출이란 소재에 10대 임신·유산이라는 파격적인 소재를 더 했다.


내용은 가정과 학교로부터 버림받은 10대 임산부 세진이 가출 4년 차 동갑내기 친구 주영과 함께 험난한 유산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재만 봤을 때 이 영화는 <박화영>보다 더 많은 논란을 불러올 문제작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하니는 극 중 가출 4년 차 주영을 연기할 예정이며 그동안 본 적 없던 새로운 얼굴로 파격적인 변신에 나설 예정이다. 공개된 포스터에서 그녀는 반항적인 눈빛과 모든 것에 무관심한 듯한 표정의 ‘주영’ 모습이 담겨있어 막연한 내일에 대한 불안과 위태로운 상황에 빠진 이들의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더해준다.

이미 영화는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돼 한국영화감독조합 메가박스 상, KTH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일찍이 작품성과 화제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하니에게는 배우 생활에 있어 큰 전환점이 될 작품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

영화제 예고편을 본 입장에서 미리 말하자면 극 중 하니가 보여주는 거친 대사와 연기가 너무나 파격적 이어서 우리가 알던 아이돌 스타의 모습이 아닌 진짜 가출 청소년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 그녀의 팬이라면 기겁할 수도 있음을 미리 밝힌다.

하니의 파격 변신이 담긴 <어른들은 몰라요>는 4월 개봉 예정이며, 그녀의 멋진 배우 활동을 기원한다. 

damovie2019@gmail.com(오타 신고/제보 및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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