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따르는 규제에도 대구 부동산 열기 여전

조회수 2021. 03. 10. 16:49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집값 상승, 청약 고공행진 등 활기 꾸준… 미분양도 크게 줄어

대구 부동산 시장이 잇따르는 규제에도 여전한 활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실제 대구는 꾸준한 집값 상승과 함께 신규 단지 완판, 미분양 감소 등의 활황세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구는 지난해 12월 대구 중•동•서•남•북•달서구, 달성군 등 7곳이 조정대상지역으로 신규 지정되면서, 수성구를 포함해 전 지역이 규제지역으로 묶였습니다. 하지만 이와 같은 규제 정책에도 대구 부동산 시장의 열기는 꺾이지 않고 오히려 더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우선 집값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월간 주택가격동향 조사에 따르면 대구는 전 지역이 규제지역으로 묶인 12월에는 전월 대비 가격이 1.59% 올랐고, 올해 역시 1월과 2월에는 전월 대비 가격이 각각 1.15%, 1.30% 올라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분양시장의 인기는 더 뜨겁습니다. 지난해 12월 분양한 '동성로 SK 리더스뷰(평균 24.97대 1)', '중앙로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평균 36.47대 1)', '서대구역 화성파크드림(평균 20.02대 1)' 등은 모두 두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을 마감했습니다. 올해에도 좋은 분위기는 꾸준합니다. 대표적으로 지난달 분양한 ‘수성 더 팰리스 푸르지오 더샵’은 평균 6.12대 1, 최고 31.44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치며 여전한 열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이에 힘입어 대구는 미분양도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 통계누리에 따르면 지난해 1월 말 기준 대구의 미분양 가구수는 419가구로 집계됐는데, 이는 전년도 동월 대비 1,414가구 대비 무려 70.3%가 감소한 수치입니다.


업계는 이와 같은 대구 부동산의 상승세는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수요자들의 주택매수심리가 여전히 높은 데다, 올해는 대구 분양시장에는 대규모 신규 공급도 예정돼 실수요자들이 시장에 계속해서 뛰어들 것으로 예상돼섭니다.


한 업계관계자는 “한편에서는 규제 지정으로 다소 조정기간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지만, 이미 규제 후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는 앞선 사례를 학습한 수요자들이 오히려 더 적극적인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는 상황”이라며 “특히 대구는 올해 대규모 공급으로 분양시장도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돼 좋은 분위기는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호황 분위기 속 3월에는 대거 분양 잇따라… 많은 관심 예상

그런 가운데 대구 부동산 시장은 3월 대규모 분양시장을 예고해 관심이 쏠립니다. 

먼저 신흥 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는 중구 태평로 일대에서는 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을 분양합니다. 최고 49층 총 392세대 규모의 초고층 주상복합단지입니다. 아파트 320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72실로 조성되며, 전 세대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됩니다. 대구3호선 달성공원역이 도보 2분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며, 도보권에는 수창초교가 자리해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합니다.


또 수성구 만촌동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힐스테이트 만촌역’을 분양할 예정입니다. 지하 4층~지상 32층, 총 6개동 총 718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65~136㎡의 아파트 658세대와 전용면적 84㎡의 오피스텔 60실로 구성됩니다. 대구2호선 만촌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며, 범어네거리가 가까워 다양한 생활인프라의 이용이 수월합니다.


달서구 송현동에서는 한양이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를 분양할 예정입니다. 전용면적 68~105㎡, 총 1,021세대 규모로, 이 중 800세대가 일반분양 됩니다. 대구 신청사(예정)가 가까워 신청사 신생활권 미래 비전이 기대되며, 대구지하철 1호선 서부정류장역이 인접해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췄습니다.


동구 신암동 일대에서는 보광종합건설㈜이 ‘동대구역 골드클래스’를 분양합니다. 지하 3층, 지상 최고 22층, 6개동, 총 392세대 규모로, 아파트 329세대와 오피스텔이 63실이 구성됩니다. KTX, SRT를 이용할 수 있는 동대구역이 인근에 위치하며 동대구 복합환승센터도 가까워 주거환경이 우수합니다.


이 밖에 동구 안심뉴타운에서는 호반산업이 ‘호반써밋 이스텔라’를 분양할 예정입니다. 전용면적 84~118㎡, 총 315세대 규모로 전 세대가 중대형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코스트코, 이마트, 롯데마트, 롯데아울렛 등 대형마트 및 복합상업시설이 가깝고 반야월초, 안심중, 신기중, 정동고 등도 인접해 있습니다.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