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박보영이 송중기를 길들이기 위해 사용했다는 방법

조회수 2021. 03. 12. 14:1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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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늑대소년> 비하인드 & 트리비아 4부

1. 또 오랫동안 양치질하는 송중기를 위해 제작진이 한 배려

순이(박보영)의 훈련 장면. 철수(송중기)에게 밥 먹는 습관을 훈련시킨데 이어 이번에는 양치질 훈련을 시킨다.


-완벽주의자 송중기의 성향상 여러 번 양치질을 해 치약을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제작진은 그를 배려해 영화 속 치약을 먹어도 되는 어린이 치약으로 준비했다. 덕분에 송중기는 무리 없이 양치질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이어서 박보영이 송중기의 머리를 정리해주는 장면. 처음 머리를 잘라주는 장면인데, 송중기의 머리가 샤기컷 형태가 되자

순이는 이 시대에 일본이나 해외서 미용 유학을 다녀온 것이냐?"

라며 설정상 너무 심한 것 아니냐라는 농담이 나왔다. 

2. 하필 이상한 옷이 와서…어느 관객의 안타까운 사연

영화를 관람한 한 남성 관객의 사연.


700만 관객 돌파로 여러 번 영화를 봤다는 최다 관람객들을 위해 극 중 주인공들의 의상을 보내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한 남성 관객이 이 이벤트에 당첨되었는데, 그는 원래 순이 옷이 도착하길 바랐는데, 송중기의 철수 옷이 온다고 해서, 극 중 철수가 입은 단정한 카디건을 기대했었다. 하지만 막상 도착한 옷이 영화 초반 철수가 처음 등장했을 때 입었던 찢어지고 해진 옷이어서… 해당 관객이 이것을 어떻게 입냐고 하소연했다고 한다. 

3. 송중기가 자기 강아지를 참고해서 연기한 장면

철수가 시장에서 호떡을 처음 먹고 뜨거워서 입을 벌리며 괴로워하는 표정.


온라인상에서 송중기의 귀여운 모습으로 화자가 된 표정이었다. 송중기는 처음 각본에서 이 표정 설정을 보고 어떻게 표현할지 고심했는데, 당시 기르던 강아지가 싫은 음식을 먹을 때마다 입을 벌리는 것을 보고 이 모습을 참고해 해당 장면을 완성했다고 한다. 

4. 본격적으로 철수와 친해지는 순이의 모습이 담긴 삭제 장면

철수와 순이가 동네 아이들과 함께 염소를 보러 가는 중 아이들 요구로 박보영이 염소 울음소릴 흉내 내다 굴욕을 당하는 장면. 여기서 이를 비웃는 송중기의 썩소가 등장한다.


확장판 추가된 장면에서는 염소 주인을 피해 몰래 숨은 박보영과 송중기의 모습이 나오며, 박보영이 자기를 비웃었냐고 송중기를 투박하는 장면이 나온다. 두 사람이 매우 친해졌음을 보여준다.


-그다음 이어진 공놀이 장면에서 그려지는 배우들의 연기 장면은 100% 애드리브로 그려졌다. 영화 속 서로 짜증내고 골 넣고 환호하는 장면은 전부 애드리브다.


5. 한 번도 술주정한 적이 없어서… 유연석이 참고한 장면

지태(유연석)가 음주운전으로 염소 농장을 망가뜨리는 장면.


-이 장면은 유연석이 실제 음주를 하고 연기한 장면이다. 다행히 자동차를 렉카에 설치해 움직여서 큰 문제는 없었다.


-하필 제작진이 만들어 준 술이 소맥이어서 유연석은 쉽게 취했고, 나중에는 촬영 내내 화장실을 가고 싶어 힘들었다고 한다.


-한 번도 술을 마시고 술주정을 부린 적이 없어서 촬영 직전 유튜브에서 실제 술주정을 하는 사람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보며 참고했다고 한다.


-극 중 지태의 차에 치여 죽는 염소는 실제 촬영 때 마취를 시켜서 잠재운 것이다. 

6. 실제 박보영이 송중기를 길들이기 위해 사용했다는 방법

-영화 속 박보영이 송중기를 길들이는 여러 장면이 크게 화제가 되면서 나중에는 박보영의 송중기 길들이기 글이 공개돼 화제가 되었다. 

-영화 속 송중기를 길들이는 연기를 하기 위해서 박보영은 실제로 말티즈 강아지를 키웠던 경험을 떠올리며 이 장면을 연기했다고 말했다. 

영화 속 애견 교육 교본을 보면서 철수를 훈육하는 장면이 있다. 과거 제가 집에서 말티즈를 한 마리 키우는데 이름이 '땡자'였다. 아마 애견을 키우는 분들은 다 아실 거다. 동물과의 교감이 사람과의 교감과는 다르지만 얼마나 순수하고 따뜻한 감정인지. 물론 중기 오빠는 사람이라 다르긴 했지만 땡자를 돌봤던 기분을 많이 떠올렸다."

영화 속 송중기를 길들이는 장면은 바로 이 땡자에게 활용했던 조련 방식들이라고 한다.


-그래도 역시나 사람인지라 송중기의 머리를 쓰다듬을 때 마다 실제 설레는 감정을 가졌다고 한다.


-이후 관객과 만난 자리에서 한 팬이 

오빠 정말 '개'같았어요!"

라고 말했는데, 이상한 어감이지만 송중기는 칭찬이라 생각하며 이 말에도 감사하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화제가 되었던 장면. 여전히 송중기가 박보영의 길들임을 당하고(?) 있다는 영상으로 화제가 되었다.


'늑대소년 송중기 쥐포사랑' 이라는 제목의 영상이었는데, 해당 영상은 영화 <늑대소년>의 무대인사 현장에서 배우들의 모습을 캡처한 것이다.


영상 속 송중기는 박보영, 유연석과 한 영화관에서 영화 <늑대소년> 홍보차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인사를 나눴다. 이어 박보영이 인사를 하는 도중 송중기의 행동이 눈에 띄었는데, 송중기는 주머니 속에서 쥐포를 꺼내 옆에 있던 스태프에게 건넸다.


이에 객석에 있던 여성팬들은 크게 환호하자 박보영이 송중기를 향해


기다리세요 잠시만"

이라고 말했는데, 극 중 순이(박보영)가 철수(송중기)에게 했던 대사와 행동을 연상시켜 현장에 있던 관객들이 웃음을 터뜨렸다고 한다.



5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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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엔터테인먼트/ ※저작권자 ⓒ 필 더 무비.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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