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가 정유미를 통해 알게 되었다는 여성들이 일상에 느끼는 공포

조회수 2021. 03. 19. 20:3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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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82년생 김지영> 비하인드 & 트리비아 4부

1. 너무 잘 울어서 지인들이 걱정했다는 공유의 오열 장면

김지영(정유미)이 대현(공유)의 대학시절 여자 친구였던 차승연으로 빙의되어 자신과 대화하자, 대현이 오열하는 장면.


-이 장면에서 공유가 감정에 너무 동화되어 거의 오열 수준으로 울었다. 공유 본인도 완성된 영화를 보고 자신이 이렇게 연기한 줄 처음 알았다는 반응이었다고 한다.


-영화 공개 후 평소 공유를 잘 알고 있던 지인들이 공유에게 전화해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물어봤다고 한다. 이 정도로 잘 오열하는 사람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2. 알고보니 감독의 경험으로 완성된 김지영의 시그니처 장면

영화의 상징과도 같았던 김지영(정유미)이 벤치에 앉아 유모차를 발로 미는 장면. 육아에 지친 엄마들의 모습을 잘 담은 이 장면은 김도영 감독이 두 아이의 육아 경험을 바탕으로 추가한 것이다. 나름 편하다고… 이 장면은 김지영의 상징적인 장면이 되었다. 

3. 자기 영화의 수익을 올리기 위해 IPTV 결제까지 한 주연배우

공유는 IPTV에 <82년생 김지영>이 업로드되자 순위와 수익성 상향을 위해 자신이 직접 결제해 24시간 영화를 틀었다고 한다. 계속 다른 일 하면서 영화를 틈틈이 봤는데, 나중에는 자기도 모르게 앉아서 영화에 몰입되어 다시 보게 되었다고 한다.


4. 공유가 정유미를 통해 알게 되었다는 여성들이 일상에 느끼는 공포

공유는 이 영화에서 여직원들이 화장실 몰카를 보고 놀라는 장면, 그리고 그 이야기를 들은 김지영(정유미)이 공중화장실에서 볼일 보는 것을 어려워하는 장면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이후 정유미와 감독이 들려준 여러 일화를(택시를 혼자 타는 것에 대한 공포) 통해 여성들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공포를 알게 되었다고 말하며 앞으로의 세상이 과연 나아질지 걱정했다고 한다.

5. 염혜란이 <82년생 김지영>에 출연할 수 있었던 사연

여고생 김지영(정유미)을 도와주는 일반 승객으로 특별 출연한 염혜란.


-염혜란은 김도영 감독이 좋아하는 후배로 감독의 부탁으로 이 영화에 특별 출연하게 되었다. 그녀는 공유, 정유미와 각각 한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 이력이 있는데, 공유와는 <도깨비>로 정유미와는 <라이브>로 함께 만났었다.


-염혜란이 지영이를 구해주는 장면에 일부 관객들이 울컥했다고 한다. 의외로 비슷한 경험을 한 사람들이 많아서 감독도 놀랐다고 한다.


6. 정유미가 연습 때 계속 웃어서 모두가 긴장했던 장면

자다가 일어난 김지영(정유미)이 창가를 보고 있는데, 이를 본 대현(공유)이 또 빙의가 된 줄 알고

너 지영이 맞지?"

라고 묻는 장면.


-이 장면은 대본 리딩 때 정유미가 계속 웃어서 실제 촬영 때도 정유미가 또 웃을까 봐 제작진이 긴장했던 장면이었다. 다행히 실제 촬영 때는 큰 문제가 없었다. 정유미는 평소 알고 지낸 공유의 모습을 본 것 같아서 웃겼다고 말했다.


-이에 공유는 자신은 평소 연기를 아주 진지하게 하는데 그렇게 웃으면 어떡하냐고 했는데 그 말에 정유미가 더 웃었다.


5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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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저작권자 ⓒ 필 더 무비.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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