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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들 사이에 논란이 된 박보영의 송중기 유혹 장면

조회수 2022. 12. 13. 00:2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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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늑대소년> 비하인드 & 트리비아 6부

1. 배우들 사이에 논란(?)이 된 박보영이 송중기를 유혹하는 장면

화장실에서 씻고 나온 순이(박보영)를 철수(송중기)가 일어나 멍하니 바라보자 순이가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다. 이후 계단에 올라가는 순이 뒤로 철수가 따라오고 순이 방 문밖에서 잔다.
-이 장면을 놓고 배우와 제작진들끼리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이 장면은 순이가 철수를 유혹하는 장면 아닌가요?"

라고 말했다. 나중에는 이 장면이 순이의 끼 부리는 장면이 아니었는지 소소한 논란(?)까지 불러왔다. 옆에서 이야기를 듣던 박보영과 감독은 서로 민망했다. 나름 순수한 의도로 그려진 장면이었는데…

2. 아무도 몰랐던 순이의 결벽증과 폐병이 다 완치된 장면

위험한 모습을 보인 철수를 격리시키기 위해 순이의 가족들이 예전 개들이 묶였던 창고를 청소하는 장면.
-눈치 빠른 관객들이 이 청소 장면에서 결벽증에 폐병이 있는 순이가 청소하는 장면을 보고 많이 놀랐다고 한다. 그녀의 증세들이 사라졌음을 보여준 장면이었기 때문이다. 설정상 이때부터 순이의 모든 병들이 다 완치되었고, 이는 철수 덕분이었다.

3. 유연석이 역대 가장 살이 많이 쪘던 순간

-<늑대소년>은 유연석이 가장 많이 살찐 모습을 볼 수 있는 희귀한(?) 작품일 것이다. 전자에 언급한 창고 청소 장면에서의 모습을 보면 평소보다 살이 올랐음을 볼 수 있다. 이는 촬영장 야식을 많이 먹어서 그런 거라고…
-참고로 유연석은 자신의 살찐 모습이 다 의도였다며, 아무래도 부잣집 아이다 보니 저녁에 야식을 많이 먹어서 당연히 살찔 수밖에 없다며 디테일한 설정이었다며 자신의 살찐 모습을 정당화(?)했다.

4. 갇혀있어서 너무 좋았다는 송중기, 왜?

송중기는 자신의 활동 범위가 창고로 한정된 설정이 의외로 좋았다고 이야기했다. 배우들은 의상, 헤어 소품이 완벽하게 세팅되면 자신감이 생긴다고 하는데, 당시 소품과 세트장 분위기가 너무 완벽해서 연기를 잘할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한다. 극 중 설정이 감금, 폐쇄된 어두운 설정이었는데도 말이다.

5. 엄마는 이미 알고 있었다? 삭제되었던 장영남의 의미심장한 대사

극장판에서 삭제된 장면. 엄마가 읍내로 나가기 전 순이와 조용히 만나서

철수한테 너무 정 주지 마"

라는 말을 남긴다. 이 장면은 확장판에서만 확인할 수 있는 장면으로 사실 엄마는 철수를 향한 순이의 마음을 알고 있었을 것이라는 암시를 남기고 있다. 극장판에서 이 장면은 "엄마 읍내 다녀올게!"라는 대사로 끝났다.
-이후 바로 철수에게 다가가는 순이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엄마 말 참 안 듣는 자식의 모습을 보여줬다.

6. 송중기의 열연이었는 줄 알았다는 이 장면, 사실은…

밖으로 나온 순이가 철수를 향해

너 나랑 같이 살 거야? 응 이라고 말해"

라고 말하자 철수가 다소 슬픈 표정으로 "응"하는 장면에서 송중기의 슬픈 표정이 너무 리얼해 많이들 슬퍼 보였다는 반응을 보였다.
당연히 모두들 그의 열연을 칭찬했는데, 송중기 본인의 고백에 따르면 이 장면 촬영 때 바로 앞에 있던 조명의 빛이 너무 강해서 눈살을 찌푸린 거였는데, 본의 아니게 그것이 열연으로 보여서 당황스러웠다고 한다.
7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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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엔터테인먼트/ ※저작권자 ⓒ 필 더 무비.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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