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자를 위한 고성능 메인보드, 기가바이트 Z590 VISION G 제이씨현

조회수 2021. 03. 21. 10: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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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량의 데이터 처리가 필요한 창작자용 메인보드
기가바이트에서 창작자들을 위해 비전(VISION) 시리즈 메인보드를 내놓고 있다.

인텔의 10세대 코어 프로세인 코멧 레이크 대응을 위한 Z490 칩셋과 라이젠 5000 시리즈 대응을 위해 내놓은 B550 칩셋 기반 제품에 이어, 이버네으는 11세대 코어 프로세서 로켓 레이크 대응을 위한 Z590 칩셋 기반으로도 비전 시리즈를 내놨다.

별도의 접사를 통해 다른 제품군과 구분된 만큼 보통 게이머 대상의 화려한 제품군과 달리 창작자를 위해 적용된 독특한 설계가 특징인데, 기가바이트 Z590 비전 G 제이씨현 메인보드를 통해 어떤 점에 주목해야할 지 살펴보겠다.

자료 저장과 활용을 빠르게, PCIe 4.0 M.2 소켓만 세 개

창작자달의 고민 중 하나는 느린 스토리지 성능이다. 작업 속도는 처리하는 CPU와 메모리, 그래픽 카드의 성능도 중요하지만, 데이터를 읽고 저장하는 스토리지의 성능의 중요성도 무시할 수 없다. 이제는 PCIe 3.0 NVMe M.2 SSD도 쓸만한 가격에 나왔지만, 이제는 그 두 배에 달하는 PCIe 4.0 NVMe M.2 SSD가 나오고 있다.


인텔 500 시리즈 칩셋의 PCIe 버전은 여전히 3.0 기반이지만 로켓 레이크 CPU 자체에 탑재된 PCIe는 3.0에서 4.0으로 업그레이드된데다, 추가로 M.2 소켓용 PCIe 4.0 x4Lane을 추가 지원하고 있다.




기가바이트가 내놓은 Z590 비전 G는 이중 CPU에서 제공되는 PCIe 4.0 x16Lane과 Z590 칩셋의 특성을 활용, 별도의 PCIe 4.0 NVMe x4Lane M.2 소켓 외에 추가로 2개의PCIe 4.0 NVMe x4Lane M.2 소켓을 더했다.

덕분에 총 세 개의 PCIe 4.0 NVMe x4Lane M.2 소켓을 사용할 수 있는데, 이들 모두 CPU에 직접 연결되는 만큼 Z590 칩셋을 거치는 하단의 PCIe 3.0 NVMe x4Lane M.2 소켓 대비 레이턴시 감소에 의한 성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물론 CPU의 PCIe 4.0 x16Lane을 분할해 M.2 소켓에 할당한 만큼 해당 소켓에 M.2 SSD 장착 시, 주로 그래픽 카드 장착을 위해 사용되는 PCIe 4.0 x16슬롯에는 x8Lane이 할당된다. 단지, 해당 대역폭은 PCIe 3.0 x16Lane에 해당하는 만큼 현 시점에서의 그래픽 카드 성능 발휘에 제한으로 작용할 것을 우려할 필요는 없다.

나머지 확장 슬롯과 M.2 소켓은 Z590 칩셋의 PCIe 3.0 Lane을 끌어와 이용하는데, 칩셋과 연결된 M.2 소켓은 CPU에 연결된 M.2 소켓과 달리 NVMe에 더해 SATA 타입의 M.2 SSD도 사용할 수 있다. 단지, SATA 타입 M.2 SSD 사용시 자원 공유 특성상 SATA 0포트를 동시에 사용할 수 없다.

DP-IN으로 USB Type-C 모니터도 OK

색에 민감한 창작자들을 위한 모니터 중에는 벤큐 SW 시리즈와 같이 USB Type-C 입력을 통해 DP 출력과 USB 허브 기능을 동시 제공하는 제품도 드물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엔비디아는 RTX 20 시리즈에, AMD는 라데온 RX 6800 이상의 모델에 USB Type-C 포트를 제공해 이러한 편의 기능을 손쉽게 활용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는 일명 레퍼런스에 해당하는 제품들로 제한되며, 제조사 커스텀 모델은 USB Type-C 포트를 탑재하지 않은 제품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기가바이트 Z590 비전 G 제이씨현 메인보드는 이러한 문제가 없다.




최신 그래픽 카드라면 빠지지 않고 제공되는 DP 출력을 메인보드의 DP 입력과 연결하면, 메인보드의 USB Type-C 포트로 DP 출력과 USB 허브 기능을 동시 활용할 수 있다. USB DP Alt 모드일 때의 DP 규격은 1.2 기준으로 최대 4096x2304 60Hz 출력이 가능하다.
여기에 USB PD(Power Delivery) 기능으로 20V-3A 전력 공급도 가능하며, 데이터 전송은 최대 5Gbps 대역폭의 USB 3.0 규격으로도 동작해 USB Type-C 연결과 USB 허브 기능이 결합된 모니터를 하나의 케이블로 활용할 수 있다.
리얼텍 ALC4080 코덱 기반의 7.1 채널 오디오를 구현했고, 2.5Gbps 이더넷은 인텔 I225-V 컨트롤러를 사용했다. 단지, 로켓 레이크에서는 기본 HDMI 2.0을 지원하는 것과 달리 메인보드의 HDMI 포트는 1.4로 한 단계 낮은 구 버전인 것은 아쉬운 부분이다.

11세대 코어 CPU 로켓 레이크를 위한 DrMOS 12페이즈 전원부

기가바이트 Z590 비전 G 제이씨현 메인보드는 로켓 레이크 대응을 위해 ISL69269 PWM 컨트롤러와 SIC649A DrMOS 기반의 12페이즈 전원부를 구성했다. 사용된 DrMOS는 50A 처리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CPU 소켓 기준으로 두 곳으로 나뉘어 배치된 DrMOS 중 I/O 포트쪽의 방열판은 타워형 CPU 쿨러나 그래픽 카드 쿨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핀 형식의 방열판이 사용되었다.

여기에 소켓 상단부의 DrMOS 냉각용 통 알루미늄 재질 써멀블록과 히트파이프를 이용해 연결, 단순히 방열판만 사용했을 때보다 냉각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메모리 소켓은 최대 4개로 총 128GB 시스템 메모리 확장이 가능하다. 메모리 클럭은 11세대 코어 CPU인 로켓 레이크 시리즈는 DDR4 3200MHz, 10세대 코멧 레이크 CPU에서는 DDR4 2933MHz까지 기본 지원한다.

다른 게이밍용 메인보드들과 달리 어느 수준까지 오버클럭이 가능한지에 대해서는 샘플로 제공된 메뉴얼에 공개하지 않았다. Z590 칩셋이 쓰인 만큼 수동 메모리 오버클럭은 물론 XMP를 통해 메모리 오버클럭을 지원하지만, 과도한 오버클럭 시도 과정에서 유방될 수 있는 시스템 불안정성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메모리 오버클럭 스펙을 표시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홈페이지에 이후 업데이트된 내용에 따르면 11세대 코어 프로세서 로켓 레이크 사용 환경에서는 DDR4 5333MHz까지 오버클럭이 가능하고, 초기 바이오스 F2 기준 DDR4 8400MHz까지 클럭 세팅이 가능하다.

여기에 메모리 사용 환경과 관련해 안정성/ 성능/ 고밀도/ 오버클럭 등 다양한 설정을 제공하니 필요에 따라 적절한 설정을 선택할 수 있어, 조건만 갖춰진다면 높은 수준의 메모리 오버클럭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성능 M.2 SSD 발열 해소를 위한 전용 방열판 탑재

기가바이트 Z590 비전 G 제이씨현 메인보드는 앞서 살펴본 것 같이 총 4개의 M.2 소켓이 제공되며, 이중 Z590 칩셋과 연결되는 1개의 M.2 소켓은 SATA 타입의 M.2 SSD 사용이 가능하다. 단지, 이때는 앞서 언급한 것과 같이 SATA 0번 포트를 동시에 사용할 수 없는데, 해당 포트는 사진상 우측 하단에 위치한다.

추가로, 칩셋 방열판 바로 위는 케이스 전면의 USB Type-C 포트 연결을 위한 소켓이 배치되어 있다. 해당 소켓은 20Gbps 대역폭의 USB 3.2 규격을 만족하며, PCB에도 이를 뜻하는 U320G가 표시되어 있다.
앞서 확장 슬롯과 M.2 소켓에 대한 설명에서는,각 소켓과 슬롯의 배치를 확인하기 쉽도록 촬영해 M.2 방열판이 없다고 착각할 수 있지만, 기가바이트 Z590 비전 G 메인보드에는 M.2 SSD의 발열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전용 방열판이 제공된다.

CPU에 직접 연결되는 M.2 SSD용 방열판은 은색으로, Z590 칩셋에 연결된 M.2 소켓용 SSD 방열판은 검은색으로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은색 방열판에는 헤어라인, 검은색 방열판은 표면에 미세 입자를 도포하는 방식으로 방열 효과를 높이도록 디자인되었다.

기가바이트 Z590 비전 G, 튜닝과 편의 기능도 충실

기가바이트 Z590 비전 G 제이씨현 메인보드는 컨텐츠 크리에이터를 위한 제품 특성상 게이머 지향 제품의 화려함 대신 검은색과 흰색 조합의 절제된 차분함이 디자인 테마로 잡혀있는데, 그 일환으로 I/O 커버의 LED도 그라데이션 처리된 미러형 플레이트와 흰색 커버를 따라 직선형 LED가 숨겨져 있다.

물론 화려함을 지향하는 창작자도 있기 마련인 만큼, 이러한 사용자들을 위해 각 2개의 12V RGB LED 헤더와 5V ARGB LED 헤더를 제공한다. 여기에 소음에 민감한 작업 환경에서 쿨링팬을 적절히 제어할 수 있도록 번들 제공된 노이즈 센서 장착용 헤더도 마련되어 있다.
주요 시스템 컴포넌트의 이상 여부를 즉각 확인할 수 있는 상태 LED, 편하게 시스템 바이오스르 업데이트할 수 있는 QFlash Plus 버튼도 제공된다. QFlash Plus 기능은 USB 드라이브에 바이오스 파일을 넣고 해당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해주는 기능으로, CPU나 메모리없이 메인보드에 전원만 연결된 상태로도 가능하다.

대량의 데이터 처리가 필요한 창작자라면

창작자라면 우선 그래픽이나 영상, 음향 분야를 떠올리기 쉽지만, 빅데이터를 활용한 머신 러닝이나 AI, 통계 분석을 활용해 기존에 없던 서비스나 상품을 개발하는 것도 창작의 영역으로 분류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창작에는 근간을 든든히 해줄 수많은 대용량 데이터가 뒷받침해줘야 하고, 이를 처리하는데는 CPU와 메모리, 그래픽 카드 등도 중요하지만 이들에 데이터를 제공하고 결과를 저장할 스토리지의 성능 역시 중요하다.

이번에 살펴본 기가바이트 Z590 비전 G 제이씨현 메인보드는 이중 데이터 처리에 중점을 두고 무려 3개의 PCIe 4.0 NVMe M.2 소켓을 제공하는데 그치지 않고 PCIe 3.0 NVMe M.2 소켓까지 구현해 냈다.

Z590 칩셋 기반의 USB 3.2 Gen2 2x2 인터페이스를 기본 지원, 외부 스토리지와의 자료 공유 성능도 지금까지의 USB 3.2 Gen2 대비 두 배로 높였다.

조금 더 빠른 데이터 처리 환경이 필요한 사용자라면 만족스런 플랫폼을 꾸미는데 일조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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