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인 줄 알았는데 다음 달 출산 예정이라는 배우
영화 <써니>, 드라마 <미생>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강소라는 작년 8월 연상의 한의사 남자친구와 깜짝 결혼을 발표해 화제가 되었는데요.
팬카페를 통해 결혼 사실을 공개했던 그녀는 "어느덧 제가 데뷔한 지 11년이 되었습니다. 저보다 더 기뻐해 주시고 축하해주시는 여러분들을 통해 말로는 다 표현 못 할 감사함을 느꼈습니다."라며 "언제나 든든하게 제 곁에서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조심스럽게 인사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결혼식을 취소하고 조용히 신혼 생활을 보내던 강소라는 작년 11월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음을 밝히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기도 했습니다.
이후 본인의 SNS를 통해 집안에서 게임으로 태교를 하는 모습을 공개하는 등 임신 중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지난 2월에는 SNS에 반려견과 함께 근황을 공개해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콧바람 쐬러 양수리. 애미야 바람이 차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한 강소라는 안경을 착용한 얼굴에 살이 붙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는데요.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남편과 여행 중인 것으로 추측하며 건강한 태교를 응원하기도 했습니다.
올해 4월 출산을 앞두고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태교에 집중하고 있는 강소라는 결혼 전 촬영을 마친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요.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만남과 기다림의 과정을 겪으며 서로에게 스며든 청춘의 모습을 그린 배우 강하늘, 천우희 주연의 멜로영화로 강소라는 이 작품에 특별 출연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