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포기하지마~ 30대를 위한 내 집 마련 가이드

조회수 2021. 03. 22. 09:3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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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ark]주목해야 할 부동산 정보/ 최근 주식과 부동산 등 자산시장에서 무주택자 30대의 돌풍이 거셉니다. 저금리를 등에 업고 ‘영끌’해 내 집 마련하는 사례도 많은데요. 아직 청약이나 자금 등에서 준비가 안 된 30대라면 지금이라도 천천히 준비해 보길 권합니다. KT에스테이트에서 30대를 위한 내 집 마련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Remark] 자산 키우기에 나선 30대, 올해도 내 집 마련이 관건

최근 자산시장에서 30대가 큰 손으로 등극했습니다. 세대별 자산증가율 부분에서 30대가 1위를 차지한 것인데요.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가계금융복지조사’를 분석한 결과, 2020년 3월 말 현재 우리 국민이 보유하고 있는 순자산 평균액은 3억6287만원으로 전년 대비 2.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중 30대가 2억5385만원으로 1년 새 7%가 증가해 연령대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30대가 영끌(‘영혼까지 끌어 모은다’는 약자)로 주택 매입에 적극적으로 나선 가운데 집값이 크게 오르면서 자산 역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실제 지난해 30대의 평균 부채액은 1억82만원으로 전년 대비 13.1%(1167만원)가 증가했지만, 평균 자산이 같은 기간 부채 상승을 뛰어넘는 수준(2829만원)으로 뛰어오르면서 오히려 대출 효과를 톡톡히 본 셈입니다.


허나 이런 기사를 보면 아직 내 집 마련을 하지 못한 30대 무주택자 분들은 조급할 수밖에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30대는 본격적으로 사회생활을 하면서 수입이 늘어나는 동시에 고정지출, 변동지출 등 지출도 증가하는 시기인데요. 이럴 때일수록 내 집 마련을 위해 처음부터 체계적인 방법으로 자산을 늘리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Remark] 30대, 내 집 마련이 꼭 필요한 이유는?

내 집 마련은 기초자산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거주에 대한 불안감 없이 살면서 시세 차익까지 얻을 수 있는 방법인 것이죠. 게다가 세법상 9억 이하의 1가구 1주택에 대해서는 양도소득세를 비과세로 해줍니다. 합법적인 비과세로 수억원의 차익을 벌어들일 방법이 바로 내 집 마련입니다.


또한 인플레이션 시대에 집은 화폐 가치 하락을 대비하는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정부가 시중에 막대한 자금을 풀면서 인플레이션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 바 있는데요. 한국은행의 ‘통화 및 유동성’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광의통화량(시중에서 유통되는 돈의 흐름을 파악하는 기준으로, 민간 보유 현금, 정기 예·적금 및 부금, 거주자외화예금, 금융채, 신탁형 증권저축 등을 포함)은 3191조3000억원으로 한 달 전인 11월보다 13조원(0.4%) 늘면서 사상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습니다.


이렇게 풀린 돈이 실물시장으로 돌기 시작하면 자산가격이 지금보다 더 빠르게 오를 수 있는데요. 한국개발연구원(KDI)은 통화량이 1% 증가하면 주택가격이 1년에 걸쳐 0.9% 상승한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2020년 전국 아파트값 상승률은 6.96%로 2019년(-1.43%)에 비해 크게 올랐으며, 전셋값 역시 7.43%나 올라 전년(-1.44%)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Remark] 30대, 내 집 마련 첫걸음은?

이에 내 집 마련의 중요성은 더욱더 커지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30대 무주택자가 내 집 마련을 하기 위해 해야 할 준비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우선 청약통장입니다.


최근 청약제도가 30대의 젊은 세대에게 우호적으로 개편됐습니다. 신혼부부, 생애 최초 등 특별공급물량이 늘어나면서 청약가점이 높지 않아 당첨확률이 4050 세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았던 30대도 충분히 당첨을 노려볼 수 있게 됐습니다. 특히 3기 신도시의 경우, 특별공급 비중이 최대 85%에 달하고, 일반분양 물량에 청약가점제를 적용하지 않으므로 무주택자의 내 집 마련이 좀 더 수월할 전망입니다.


청약통장은 월 최소 2만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납입 예치금을 인정받을 수 있는데요. 민영주택은 가입 기간에 따라 가점이 높아지며, 공공분양 국민주택은 납입 예치금이 높은 순으로 당첨되므로(월 최대 10만원) 가능하면 오랫동안 최대 납입 예치금을 넣는 것이 좋습니다.

[Remark] 종잣돈을 모아보자

다음 종잣돈 모으기는 고정비용을 줄이고 최대한 저축액을 늘려 목돈 마련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비를 줄이기 위해선 신용카드보다는 통장 잔액만큼 결제가 가능한 체크카드가 좋고 미리 저축금액을 떼어놓고 생활비를 사용하는 방법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종잣돈은 말 그대로 투자를 위한 목돈이므로 안전자산(예·적금, 채권 등)에 투자하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에는 월급의 10~20%부터 시작해 점차 저축 비율을 늘려나가도록 하세요.


또한 종잣돈을 모으는 단계에서는 무엇보다 전월세 등 주거 비용을 합리적으로 사용할 방법을 찾아봐야 하는데요. 우선 청년전용 버팀목전세자금 등 전·월세 보증금 지원 대출 등 국가에서 지원하는 주거 복지 제도는 물론, 상대적으로 임대료 상승이 적은 임대주택을 찾아보면 좋습니다.


이를 테면 내 집 마련 전까지는 임대료 상승이 5% 이내이며 중개수수료도 없고, 보증금 반환 문제도 없는 기업형 임대주택, 예를 들어 KT에스테이트가 운영하는 리마크빌 같은 곳을 이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이죠. 

내가 원하는 지역의 부동산 공부도 꾸준히 해야 합니다. 내 집 마련을 하고 싶은 지역을 선정해 임장을 하고 분양단지가 언제 나오는지 체크해야 합니다. 청약을 넣을 때에도 나에게 유리한 제도가 어떤 것이 있는지도 미리 파악해야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3기 신도시를 분양 받고 싶다면, 먼저 당해 지역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하는 1순위 요건을 채우기 위해 해당 지역에서 전·월세로 거주하면서 의무 거주기간을 채워야 하는 것이죠.

[Remark] 레버리지를 적극 활용하라

최근 영끌로 내 집 마련을 하는 30대를 우려의 눈길로 바라보는 시선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무주택자라면 요즘 같은 저금리에 대출을 받아 실물자산에 투자하는 방법이 지금 상황에서 좋은 전략일 수 있습니다. 또한 지금처럼 임금 상승보다 자산 상승 폭이 더 빠른 시기에는 적절한 레버리지를 이용하는 방법이 내 집 마련에 있어 중요합니다.


현재 정부는 다주택자에게는 대출 규제를 강화했지만, 청년층이나 무주택자에게는 오히려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예컨대, 현재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에서 9억원 이하 주택의 LTV는 40%, 9억~15억원 구간은 20%가 적용되는데요. 일정 요건을 갖춘 무주택자(상단 그림 참조)에게는 여기에서 10%를 추가 허용합니다.


더욱이 정부에서는 이들을 위한 대출 규제를 추가 완화하겠다는 의견도 밝혔는데요. 금융위원회에서 3월 중 가계부채 종합관리 방안을 발표할 예정인데, 여기에 청년층과 무주택자에 대한 대출 규제 완화책을 추가로 발표한다고 언급했습니다.

[Remark] 청약 꿀팁, 중소기업 특공 도전하라

청약에는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계층에게 주택을 우선 공급하는 특별공급 제도가 있습니다. 국가유공자, 신혼부부, 다자녀, 노부모 부양자 등이 여기에 해당되는데, 그 중에 중소기업 근로자들만 대상으로 하는 특별공급도 있습니다.


그중 ‘중소기업 특별공급’은 2004년부터 중소기업 종사자에게 안정된 주거생활을 위해 주택우선공급권을 부여한 제도입니다. 전용면적 85㎡ 이하의 분양주택을 대상으로 총 분양주택 수의 10% 이내로 공급합니다. 국민주택 및 민영주택 모두 가능하나, 투기과열지구 내 9억원 초과 주택은 제외됩니다.


자격 요건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서 중소기업에 5년 이상 재직했거나 동일기업에 3년 이상 근무한 장기근속자입니다. 재직 기간이 길고, 자격증 보유, 수상 경력 등에 따라 배점이 달라지는데요. 이 특별공급을 신청하기 위해선 청약통장에 가입한 지 6개월이 경과하고, 지역별 청약예치금 기준액을 충족해야 합니다.


중소기업 특별공급은 상대적으로 다른 특공과 비교해 경쟁력이 낮은 편입니다. 그러므로 장기근속자라면 한 번쯤 도전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Remark] 청포자를 벗어나 당당히 내 집 마련의 길로~

지난해 주택시장에서는 30대의 약진이 눈에 띄었습니다. 한때 30대는 낮은 가점으로 ‘청포자’(청약 포기자)로 불렸으나, 지난해 적극적인 투자로 주택시장에서 새로운 핵심 세력으로 부각되고 있는데요.


아마 지금쯤 ‘이제라도 내 집 마련에 가담해야 하나’라고 생각하시는 30대 무주택자 분들 많이 계실 것입니다. 하지만 우선 중요한 부분은 지금 내가 집을 마련할 만한 마음가짐을 지녔는지 살펴보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무엇보다 청약통장은 반드시 만들기를 권하며, 꾸준히 종잣돈을 모은 뒤 각종 대출 상품을 차근차근히 공부하고 준비하다 보면 위에서 언급한 내용처럼 내 집 마련하는 방법을 반드시 터득할 수 있을 것입니다.


/[리마크]주목해야 할 부동산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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