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선수들은 집에서 어떻게 운동할까?

조회수 2021. 04. 28. 13:3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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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운동선수 5명이 자신만의 체육관에서 운동하는 법을 알려 드립니다.

프리스키어 조니 콜린슨(Johnny Collinson)


프리스키 선수 조니 콜린슨은 전 세계의 큰 산맥을 쫓으며 산에서 일생을 보냈습니다.


그의 피트니스에 대한 관심은 두 차례의 전방십자 인대 파열로 수술을 하면서 시작됐습니다. 


그 후 2020년에는 운동과학 학위를 받기 위해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계속해서 무언가를 배운다는 것은 멋진 일입니다."


피트니스 교육을 응용해 스키 타는 데 확실한 목표를 세웠습니다.

출처: NATE CAHOO
콜린슨의 피트니스 비디오


그러던 중 작년 한 해,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시간을 보내야 했고, 체력 관리를 위해 피트니스에 좀 더 집중했습니다.


콜린슨은 여름 동안 자신의 차고를 운동 공간으로 사용했습니다. 


처음에는 바벨을 구매했고, 그 후 다양한 부위를 자극하기 위해 케틀벨을 구매했습니다.


"바벨과 케틀벨은 그동안 제가 사용하지 않았던 기구들이어서 어색하게 느껴졌어요. 하지만 오히려 새로운 동작을 탐구할 수 있었습니다."

출처: RAINER HOSCH
"계속해서 무언가를 배운다는 것은 멋진 일입니다."


가을이 되자 쌀쌀한 날씨 때문에 난방이 되는 지하실로 옮겨야 했습니다. 


하지만 공간이 작아서 바벨을 사용할 수 없었고, 고무 밴드를 추가해 사용했습니다. 


그의 머릿속에는 항상 '최소한의 운동으로 진짜 운동하는 것처럼 느끼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그는 공간에 맞춰 운동 기구와 동작을 바꾸며 적응했지만 만족하지 못했습니다. 


결국 그의 뒷마당에 비바람을 견딜 수 있는 실내 체육관을 짓기 시작했습니다.


"전용 공간을 갖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샤 디줄리안(Sasha DiGulian) - 암벽 등반가

출처: FRANCOIS LEBEAU
항상 자신만의 클라이밍 훈련장을 원했던 사샤 디줄리안


사샤 디줄리안은 세계적인 클라이밍 선수로 매년 12개월 중 최소 9개월을 해외에서 보냅니다.


2020년이 다가올 무렵, 그녀는 집에서 얼마나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될지 상상도 못했지만, 이미 그녀는 자신의 클라이밍 체육관을 짓기 위해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다만, 전 코로나19로 그 과정을 빠르게 진행했을 뿐입니다."


"일종의 우연이었어요. 체육관을 이용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기 전에도 집중하고 훈련할 수 있는 나만의 공간이 있기를 바랐습니다."

출처: FRANCOIS LEBEAU
다양한 홀드와 다양한 등반 벽


올해는 그녀 개인적으로도 혼돈의 시기였습니다. 


엉덩이 부분에 이형성증(dysplasia)이 발견되어 4번의 수술을 해야 했습니다.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암벽으로 돌아갈 것을 고대하며 자신의 체육관에서 물리 치료를 위해 재활에 힘썼습니다.


"올해 연습한 것중 하나는 인내심을 배운 것입니다."



폴 바사고이티아(Paul Basagoitia) - MTB

출처: DEWEY NICKS
차고나 지하실보다 눈에 보이는 곳에 운동 기구를 두세요.


2015년, 폴 바사고이티아는 프리라이드 산악 자전거 대회인 레드불 램페이지(Red Bull Rampage)에서 사고로 인해 척수 손상을 입었고, 허리 아래쪽에 마비가 왔습니다.


3개월 동안 병원생활을 하며 물리 치료하는 데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집으로 돌아오기 하루 전 그는 물리 치료에 썼던 장비 목록을 작성해 가장 유익하다고 생각한 것들을 샀습니다.


집에 돌아온 그는 방에 모든 운동 장비를 설치했는데요. 


그 이유는 자신의 홈 짐(gym)을 차고나 지하실보다 눈에 잘 띄는 곳에 두는 것이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눈에 보이면 할 기회가 더 많아지죠."

출처: DEWEY NICKS
매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고 이후 거의 6년이 지난 지금, 34세의 그는 매일 아침 그만의 체육관에 들어갑니다. 


그곳의 장비는 단순한 덤벨과 폼롤러에서 정교한 필라테스 기계까지 다양합니다. 하지만 그는 항상 말합니다.


"장비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일관성'입니다. 매일 운동하는 것이 발전하는 것입니다."



레티시아 부포니(Letícia Bufoni) - 스케이트 보더

출처: DAVID WALTER BANKS
부포니는 꿈꾸던 스케이트 파크를 가졌습니다.


세계적인 스케이트 보더 레티시아 부포니(Letícia Bufoni)는 집 뒷마당에 자신만을 위한 스케이트 파크를 갖는 것이 어릴 적 꿈이었습니다.


2016년 로스앤젤레스(Los Angeles) 집 뒷마당을 주의 깊게 살폈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꿈의 스케이트 파크를 짓기로 결정했기 때문입니다.


"평소 대회를 위해 해외로 많이 다녀서 집에 있을 때는 최대한 집에서 시간을 보내고 싶습니다. 비행기에서 내려서 집에 왔는데 다시 1시간씩 운전해서 스케이트 파크로 가고 싶지 않아요."

출처: DAVID WALTER BANKS
집 뒷마당에 나만의 스케이트 파크가!?


약 1년 반 전, 도쿄 올림픽 설계 중이었던 캘리포니아 스케이트 파크(California Skateparks) 팀의 도움을 받아 파크 구성을 바꿨습니다.


콘크리트로 바닥 층을 높이고 계단과 레일 등 기물을 설치했습니다. 


집 측면을 따라 이어지는 곳에는 미니 램프와 수영장이 있습니다.


부포니는 새로운 기술을 촬영해야 할 때면 항상 자신만의 스케이트 파크에서 연습을 합니다.



테리 아담스(Terry Adams) – Flatland BMX

출처: TERRY ADAMS
평평한 곳만 있만 있으면 돼!


플랫랜드 비엠엑스(Flatland BMX)는 평평한 곳에서 프리스타일 기술을 보여주는 종목입니다. 


따라서 평평한 곳만 있다면 기술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테리 아담스는 자신의 차고를 개인 체육관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는 보통의 선수들이 여러 장비를 두는 것과 달리 차고에 어떤 것도 두지 않았습니다.


"완전히 평평한 차고에 아무것도 없습니다."


하지만 그는 세계 최고가 되려는 꿈을 이루기 위해 기술 연습만 할 것이 아니라 피트니스 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제 그는 팔 굽혀 펴기, 윗몸 일으키기, 풀업을 각 100회씩 합니다. 


훈련을 마치고 나면 마지막으로 자전거 기술 연습을 합니다.


"차고에는 저와 땅뿐입니다."

출처: JUSTEN WILLIAMS
2020년은 그에게 최고의 해!


"2020년이 최고의 해라고 생각합니다.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서 피트니스에 집중할 수 있었고, 그 덕분에 새로운 힘과 좋아진 체력으로 더 빠르고 유연한 기술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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