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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입어야 제철! 패피들의 블레이저 스타일링

조회수 2021. 4. 5. 07: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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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슈트의 재킷으로도 알려진 블레이저는 사실 같은 용도가 아니다. 슈트는 상의와 하의가 함께 갖춰진 한 벌이지만, 블레이저는 단벌 아이템인 것. 하지만 셋업에서 상의만 떼고 입어도 좋으며, 이로써 여러가지로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하기에 좋다. 소재와 컬러, 자신의 체형에 맞는 기장을 제대로 선택하면 어디에나 걸쳐도 잘 어울리는 기본적인 클래식 아이템이 되어주는 덕분이다. 간절기에 유용하게 활용되는 블레이저를 입은 패션 피플을 길에서 포착했다. 

출처: imaxtree
트렌디한 벌룬 소매 블레이저

트렌디한 벌룬 소매 블레이저 


소매에 여유를 준 벌룬 슬리브 재킷은 이너를 두툼하게 갖춰입어도 암홀이 불편하지 않아 봄, 가을 어디에나 매치하기 좋다. 부해보이지 않도록 허리를 잘록하게 만드는 단추를 눈여겨 볼 것. 높게 솟은 카라 역시 시선을 분산시켜 슬림해보이는 효과를 낸다. 컨버스를 매치해 블레이저 특유의 포멀해보이는 분위기를 중화한 센스도 돋보인다.

출처: imaxtree
활용도 만점, 오버사이즈 체크 블레이저

활용도 만점, 오버사이즈 체크 블레이저 


남자친구의 재킷을 걸쳐입은 듯 넉넉한 핏의 블레이저는 시대에 구애받지 않고 '쿨'해 보이는 효과를 낸다. 여기에 베이지와 브라운의 뉴트럴 톤의 컬러를 선택한 다음 그래픽 티셔츠를 이너로 받쳐 입으면 굳이 니트나 셔츠를 갖춰입지 않아도 세련된 분위기를 낸다. 웜 톤 피부에는 베이지, 쿨 톤 피부에는 그레이를 선택하면 실패 확률이 적으니 참고하자. 

출처: imaxtree
기본적인 투 버튼 셋업 블레이저

기본적인 투 버튼 셋업 블레이저 


가장 베이식한 형태로, 버튼이 두 개 달린 재킷은 클래식한 아이템이다. 기장이 길 수록 포멀한 분위기를 더하는데, 노숙해 보이고 싶지 않다면 이너로 포인트가 되는 컬러를 매치해볼 것. 과감한 트임이 있는 스커트를 세트로 매치하는 것도 고루해보이지 않는 좋은 선택이다. 

출처: imaxtree
패턴 팬츠와도 어울리는 체크 블레이저

패턴 팬츠와도 어울리는 체크 블레이저 


체크 무늬에 컬러 포인트가 있는 재킷은 패턴이 있는 아이템과 조화를 이루기에 쉽다. 사진 속 패션 피플은 카키 브라운 재킷은 은은한 금빛 바지의 자수와 같은 색으로 통일감을 주고, 재킷의 벽돌색 선과 대비를 이루는 큼직한 하늘색 꽃으로 경쾌한 느낌을 살렸다. 과감한 시도를 원한다면 컬러 포인트가 있는 체크 무늬를 선택할 것. 



Contributing Editor 황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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