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시장 신조어, 네카라쿠배당토를 아시나요?

조회수 2021. 04. 02. 14:3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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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클래스101 에디터 죠누입니다. 오늘은 채용 시장의 신조어 '네카라쿠배당토'에 대해 이야기 해드릴게요. '네카라쿠배당토'란 네이버, 카카오, 라인, 쿠팡, 배달의민족, 당근마켓, 토스를 일컫는 말인데요. 대형 IT 기업들의 이름은 왜 갑자기 이슈가 되었을까요? 

쭉쭉 상승하는 IT 개발자들의 연봉... 초봉이 6000만원?

2021년 국내 IT 시장 규모가 전년보다 4.7% 성장했어요. 23조 8,000억원 규모로 전망되는데요. 시장이 확대되면서 개발 전문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에요. 인공지능, 클라우드, 빅데이터, AR-VR 등의 분야에서 끊임없이 전문 개발인력 수요가 있기 때문이죠.


점점 늘어나는 IT기업들의 개발자에 대한 수요 때문에 업계에서는 '개발자 모시기'가 한창입니다. 기업들은 능력있는 개발자들을 채용하기 위해 아낌없이(?) 연봉을 퍼주고 있어요. '네카라쿠배당토'는 개발자들에게 높은 연봉을 제시하는 대표적인 기업들이예요.


네이버, 카카오의 지난해 평균 연봉은 1억원을 넘었고, 개발자의 신입 초봉을 5000만~6000만원까지 제시해요. 이에 따라 쿠팡,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도 개발자의 초봉을 6000만원으로 올렸어요. 비바리퍼블리카(토스)는 경력 개발자들에게 직전 연봉의 1.5배를 지급하는 조건을 내걸었습니다

출처: 헤럴드경제

코딩 학원으로 몰려가는 사람들, 바뀌는 사교육 시장

채용 시장의 '개발자 모시기'가 지속되면서, 학부모들 사이에선 코딩 사교육 열풍이 불고 있어요. 초등학교, 중학교에서 코딩 의무교육이 시행되고 있지만, 인프라와 전문성이 약하기 때문이죠. 코딩 학원들은 최근 들어 특수를 맞고 있어요.


한국 경제의 기사에 따르면, 공기업 5년차 직장인도 최근 온라인 코딩학원에 등록했다고 해요. 공기업은 취준생들 사이에서 신의 직장이라고 불립니다. 대기업 수준의 연봉을 받으면서도, 공무원 수준의 직업 안정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


개발자에 대한 대우가 이전과는 많이 달라졌다는 사실을 체감할 수 있습니다. 공기업 5년차 직장인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학교 다닐 때 개발자 대우가 좋지 않아 안정적인 공기업을 선택했는데, 계속 코딩 공부를 하지 않은 게 후회된다" 라고 말했어요.

아니 그래서.. 코딩이 뭔가요? 비전공자도 할 수 있을까요?

개발자라고 해서 다 동일한 업무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프론트엔드, 백엔드, 웹개발, AI, AR-VR 등 무궁무진한 영역이 있어요.


개발자가 될 수 있는 방법도 다양합니다. 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하지 않아도 코딩 학원, 온라인 강의, 독학을 해서 개발자가 되는 사람도 많아요.


코딩이라고는 1도 모르는 비전공자들은 어떻게 코딩을 배우고, 개발자가 될 수 있을까요? 코딩은 컴퓨터 프로그래밍의 언어를 배우는 일이에요. 영어를 잘하면 영어로 소통하는 회사에 취직할 수 있고, 중국어를 잘하면 중국어를 쓰는 회사에 취직할 수 있듯이, 어떤 프로그래밍 언어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직군이 있죠.


영어를 잘하면 스페인어도 쉽게 배우듯이, 한 가지 프로그래밍 언어를 익히면 다른 언어를 배우는 것도 수월해져요. 초보, 비전공자들은 다짜고짜 학원에 비싼 돈을 내고 배우기 보다 자신과 잘 맞는지 알아가는 단계가 필요합니다. 처음에는 최대한 시간과 비용을 아끼면서 접근해야 해요. 

개발자가 되기 위한 첫걸음, 제대로 배워보고 싶다면

막연하게 '프로그래밍 언어, 코딩을 배운다'는 목적보다 좀 더 구체적이고 쉬운 목표를 잡는 것이 좋습니다. 간단한 툴, 간단한 프로그램을 만들어보는 것이 좋은 동기부여가 될 수 있어요. 처음에는 쉬운 프로그램, 툴을 만들어보면서 개발이 익숙해져야 합니다. 자신의 취향에 맞는다고 생각된다면 조금씩 레벨을 높여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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