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장 기성용이 경기에 패한 뒤 보여준 리더십

조회수 2021. 04. 05. 03:1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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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레벨 그 이상의 선수인 걸 보여주겠다는 기성용의 약속.

지난 시즌 극적으로 성사된 기성용의 FC서울 복귀.


그 자체만으로 기대감을 갖기엔 충분했다.


분명 클래스 자체가 다른 선수였기 때문.

하지만 1년 간의 실전 감각 부재는 해결해야 할 요소였다.


실제로 기성용은 입단 후 출전보다는 부상 회복에 힘썼다.

출처: FC서울 인스타그램

그리고 마침내 제대로 돌아온 올 시즌.


드디어 활약에 박차를 가하려는 찰나.


기성용을 향해 때아닌 폭로가 터졌다.

출처: 뉴스화면

기성용은 곧바로 부인에 나섰다.


폭로자 측 요청대로 최근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하기도 했다.

출처: 'MBC' 뉴스화면

힘든 시간 속에서도 당당했던 기성용.


그 사이 놀랍게도 3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는 등 전혀 흔들림이 없었다.

"개인적인 일 때문에 흔들리면 프로가 아니다"라는 기성용의 공언.


그라운드에서 실력으로 입증하고 있었다.

출처: 'SBS' 뉴스화면

그렇게 얼마 전 경찰에 출석한 뒤 곧바로 출전한 강원전.


기성용은 여전히 건재함을 뽐냈다.


전반부터 날카로운 중거리 슈팅으로 4경기 연속골을 노렸다.


간발의 차로 빗나갔지만 서울 공격의 핵심은 여전히 기성용이었다.

경기 내내 이어진 기성용의 날카로운 슈팅.


득점으로 연결되진 않았지만 감각이 완벽하게 돌아왔음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기성용의 활약에도 후반 강원에게 PK를 헌납한 서울.


끝내 통한의 결승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그렇게 홈에서 아쉬움 가득한 패배를 당하게 된 서울.


누구보다 주장 기성용이 아쉬울 상황이었다.


하지만 경기 후 기성용에겐 감정보다 더 중요한 게 있었다.

경기 종료와 동시에 선수들을 불러모은 기성용.


이는 팬들에게 인사하러 가기 위함이었다.


아쉬움보다 중요했던 팬들을 향한 감사.


그 과정에서 강력한 주장의 카리스마까지.

출처: 유튜브 '구자철 Official'

K리그 레벨 그 이상의 선수인 걸 보여주겠다는 기성용의 약속.


비단 경기력 뿐 아니라 여러 방면에서 드러나고 있다.

움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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