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면 달라져야 하는 식단? 의외로 중년 남성 판매량 급증했다는 '이것'

조회수 2021. 05. 08. 10: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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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서 신경 쓰이는 것들이 많아집니다.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할지, 어떻게 운동을 시작해야 할지 건강에 대한 고민이 생기죠. 중장년기의 식사는 젊은 시절과는 달라야 한다고들 하는데요. 젊을 때는 좋지 않은 음식을 먹어도 기본 체력과 소화력 덕분에 별 탈이 없지만, 중년 이후에는 몸이 바로 이상 기후를 보내기 때문이에요. 전문가들은 건강을 위해 매 끼니 신선한 제철 음식으로 식사를 챙기길 권장하고 있는데요. 이런 이유 탓일까요? 최근 중년 남성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 의외의 식품이 있습니다.


건강을 챙겨야 하는 중년의 식탁

중년이 되면 변하는 게 참 많아요. 근육량과 근력 손실은 신체 활동을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기초대사량 저하와 체지방 증가로 이어집니다. 그럼 식사를 어떻게 챙기면 좋을까요? 육류를 먹을 때는 지방이 적은 부위를 먹고, 특히 제철에 나는 각종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해 주어야 해요. 대부분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하거든요. 항산화 물질은 만성질환의 예방과 치료에도 중요한 역할을 해요. 

중년 남성들이
샐러드에 빠진 이유

채소와 과일을 확실히 챙길 수 있는 음식, 바로 샐러드인데요. 실제로 중장년 층의 샐러드 사랑은 편의점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세븐일레븐에 다르면, 1년 새 샐러드 매출이 27.2%나 증가했는데요. 그간 샐러드 시장의 비주류로 여겨졌던 남성과 장년층에서의 소비가 증가한 것이 가장 큰 요인이 되었습니다. 기존의 샐러드는 다이어트가 목적인 젊은 여성층만 먹는다는 인식이 강했지만, 최근에는 일상식으로 전 연령대에서 고르게 구매가 이루어지고 있는 거예요.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전반적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기도 했지만, 코로나19의 영향도 있는데요. 집콕이 길어지며 고칼로리 음식보다는 건강하고 가벼운 샐러드로 한 끼를 해결하려는 수요가 늘어난 거예요. 성인병을 우려하는 성인 남성들이 샐러드를 찾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주말부부로 지내고 있는 직장인 박 씨도 건강을 위한 식사 대용으로 샐러드 정기배송을 이용하고 있다고 해요. 결국 중년층이 샐러드를 선택한 이유는 젊은 세대가 샐러드를 찾던 이유와 같은 것이죠. 

치킨 대신 샐러드,
야식을 책임지다

배가 고파 잠들기 어려운 밤, 야식을 먹을지 말지 고민되시죠? 하지만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은 중년을 괴롭히는 위식도 역류질환의 원인이 됩니다. 이럴 때 샐러드를 드시는 건 어떨까요?


야채의 섬유질은 부피가 팽창되는 특성이 있어 공복감을 달래줄 뿐만 아니라 변비까지 예방해 주는 효과가 있거든요. 자유롭게 토핑을 추가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생각보다 맛있게 샐러드를 즐길 수 있는데요. 고기가 당기는 날에는 바베큐 샐러드를 선택하시면 좋습니다. 잘게 썬 풀드 포크에 매쉬드포테이토, 코울슬로까지 곁들여 먹는 바베큐 샐러드는 홈파티 분위기와 낮은 칼로리를 동시에 챙길 수 있어요. 

이색적인 음식을 먹고 싶은 날에는 치킨 타코 샐러드도 좋아요. 샐러드와 타코는 찰떡 궁합이거든요. 집에서도 멕시코의 향을 물씬 느낄 수 있습니다. 또띠아를 활용해 원하는대로 타코를 만들어 먹을 수도, 샐러드로 즐길 수도 있어요. 거기다 맥주와도 잘 어울려요. 조금 더 풍성한 맛을 즐기고 싶다면 아보카도 퓨레나 고수를 추가해보세요.

샐러드로 색다른 요리도 만들어볼 수 있어요. 샐러드에 면을 추가하는 건데요. 무더운 여름에 해먹기 딱 좋은 레시피에요. 방법도 간단합니다. 끓는 물에 라면사리를 넣고 익혀주세요. 준비된 채소에 라면사리를 넣고, 참깨소스를 비벼주면 완성이에요. 비슷한 방법으로 소바 샐러드를 만들 수도 있어요. 아이디어에 따라 활용법은 무궁무진합니다.


성장기에서 노년기까지 연령대별로 신경 써야 하고, 챙겨야 하는 영양소는 다릅니다. 하지만 샐러드는 연령과 성별에 상관없이 누구든 먹을 수 있는 완전식품이죠. 토핑에 따라 얼마든 첨가하고 싶은 영양소를 더해 균형을 맞출 수 있거든요. 건강하고 행복한 식습관을 위해 오늘 저녁은 샐러드를 선택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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