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멸망에 대비한 지하 46M 벙커에 가봤다

조회수 2021. 04. 12. 20:1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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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단 두 곳 한국판 '노아의 방주'

9만여 점의 씨앗이

잠들어 있는 곳이 있다?


전 세계에 단 두 곳!

그 중 하나는 대한민국에 있는데요

지구의 멸망을 대비해

야생식물의 씨앗을

보관 중이라고 합니다.


작물 위주의 저장을 하는

노르웨이 스발바르와는 달리

다양한 종을 보관하는 대한민국의

국가 보안 시설 시드볼트

스브스뉴스가 다녀왔습니다.


해발고도 600M

일반인 출입금지인 이곳은

한국판 노아의 방주 ‘시드볼트’

전 세계 단 두 곳

노르웨이 스발바르와

한국 경북 봉화군의 시드볼트

지하 깊이 46M, 영하 20도

시드와 볼트.

즉, 씨앗 금고인 시드볼트에는

씨앗 총 9만여 점이

깊은 잠을 자고 있습니다.

전 세계 곳곳에 있는

종자은행과 달리

이곳에 있는 씨앗들은

단순 종 보존 목적이 아니라,

지구종말 급의 큰 재앙을 대비해

다양한 야생식물 씨앗을

세계각국에서 받거나

수집해 무상으로 보관합니다.

심지어 야생에서 볼 수 없었던

먼 옛날의 식물도 이곳에 잠들어있죠.

700년 전 고려시대 연꽃

‘아라홍련’도 그중 하나입니다.

여전히 쉽게 볼 수 있는

잣나무, 깽깽이풀, 어수리도 있고

지금도 더 많은 씨앗을 지키기 위해

세계 각국과 연락을 하고 있습니다.

시드볼트는 2015년에 처음 생겨

2019년 12월부터

국가보안시설로 등록됐습니다.

허락받은 일부만

들어올 수 있는 이곳에선

 소중한 씨앗들이 영하 20도에서

성장을 멈춘 채 긴 잠을 자고 있습니다.

최근 기후변화로

전 세계 야생식물 40%가

멸종 위기라고 합니다.

이대로라면 이곳 시드볼트의 씨앗들이

생각보다 빨리

세상에 나오게 되진 않을까요?

제발 그럴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 뉴스에는 위아래가 없다,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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