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쩜 이렇게 똑 닮은 아역 데려왔나 했더니 배우 친딸이었을 때

조회수 2021. 04. 19. 09: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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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너무 닮았더라

최근 에디터N은 이 작품을 보다가 깜짝 놀랐다. 주인공의 어릴 적 모습과 현재 모습이 마치 한 사람의 과거와 현재를 찍어놓은 것처럼 비슷했기 때문이다.

출처: 넷플릭스

바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무비 '썬더 포스'에서다.


과연 그 싱크로율이 어느 정도였는지 일단 사진부터 보자.

출처: '썬더 포스'

이 사진은 주인공 리디아의 현재 모습이다.


극 초반에는 12살 때의 모습이 그려지는데, 리디아의 어릴 적 모습이 글쎄...

출처: '썬더 포스'

이렇게나 현재의 모습과 닮지 않았겠나.


사실 리디아 역과 관련해 이토록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할 수밖에 없었던 것엔 특별한 이유가 있다.

출처: 멀리사 매카시 인스타그램

리디아의 현재 모습을 연기한 배우는 멀리사 매카시. 그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 배우의 정체는 바로바로...

출처: '썬더 포스'

멀리사 매카시의 첫째 딸 비비안 팔콘이기 때문이다.


실제 가족이다 보니 엄마를 꼭 빼닮은 외모는 말할 것도 없다. 여기에 더욱 한 사람처럼 보이게 하는 비결이 있었으니...

출처: '썬더 포스'
출처: '썬더 포스'

말투나 표정, 몸을 쓰는 것까지 비슷하게 연기했다는 것이다.


아역 배우와 성인 배우의 싱크로율은 작품의 몰입감을 높이는 요소 중 하나. 그런 싱크로율을 십분 활용해 재미를 더한 장면도 있다.


 데칼코마니를 보는 것 같은 리디아의 펀치 장면이다.

출처: '썬더 포스'
그 엄마에...
출처: '썬더 포스'
그 딸인 핵펀치 실력!

멀리사 매카시와 그의 남편인 벤 팔콘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딸의 연기 활동에 대해 종종 언급해왔다.


비비안이 연기자로서 재능이 있다는 걸 그들도 잘 알고 있단다.


그러니 5년 전 영화 '보스'에 이어 이번 '썬더 포스'까지 비비안을 믿고 엄마의 아역을 맡겨보지 않았겠나.

출처: '썬더 포스'

어색함 없이 보여준 연기력은 당연히 기본. 외모면 외모, 행동이면 행동 연기까지 엄마인 멀리사 매카시와 똑닮았으니 이보다 더 좋은 결정이 있었을까 싶다.


너무 닮은 모습에 모녀 사이임을 짐작한 이들도 꽤나 있었을 것도 같은데, '썬더 포스'에서는 더 재밌는 사실이 숨겨져 있다.

출처: '썬더 포스'

극 중 슈퍼 히어로가 된 리디아가 악당의 도발에 넘어가 버스를 던져 버리는 장면이 나온다. 시민들이 보고 있는 것도 간과하고 그만 욱한 것이다.


이 장면은 친구인 에밀리(옥타비아 스펜서)의 실망을 사는 것은 물론, 두 슈퍼 히어로 사이에 묵은 갈등이 재점화되는 장면이다.


이때 한 꼬마가 리디아를 향해 이렇게 말하며 지나간다.

출처: '썬더 포스'
아빠, 저 아줌마가 방금 버스를 던졌어요."(지나가던 꼬마)

이 귀여운 엑스트라 배우의 정체는 바로 멀리사 매카시의 둘째 딸 조르제트 팔콘이다. 즉 딸이 엄마한테 작품 속에서 '아줌마'라고 부른 셈이다(ㅎㅎ).

출처: 멀리사 매카시 인스타그램

'썬더 포스'를 연출한 감독이면서 멀리사 매카시의 남편이자 아이들의 아버지인 벤 팔콘 감독.


그는 재밌는 연출이 될 것 같아 둘째 딸의 특별 출연을 결정했다고 한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출처: 멀리사 매카시 인스타그램

이처럼 아역부터 엑스트라까지 온 가족이 힘을 합쳐 각자의 역할을 해낸 작품 '썬더 포스'.


알고 나면 더 재밌는 비하인드를 통해 작품을 풍부하게 즐겨 보는 건 어떨까. '썬더 포스'는 오직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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