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 시절 모델 꿈 고백했다가 비웃음 당했다는 이 배우
조회수 2021. 4. 17. 19:11 수정
지난 8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에는 배우 남주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는데요.
이날 차태현은 손님으로 가게에 방문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걸 하면서 사는 게 제일 좋은 것 같다”라며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줬는데요.
그는 “나는 고등학생 때 꿈이 확실했다. 1순위 PD, 2순위 가수, 3순위가 배우였다. 내가 감독을 해서 주연 배우도 맡고 OST까지 불러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남주혁도 학창 시절 일화를 밝혔는데요. 그는 “고등학교 3학년 때 공부는 아니었다는 걸 단번에 느꼈다. 운동하다가 공부를 따라가기 힘들었다”라며 농구 선수를 꿈꿨던 과거를 언급했습니다.
남주혁은 “이후 모델을 꿈꿨는데 약간 비웃음거리였다. 고1 장래 희망 발표 시간에 ‘저는 모델이 될 겁니다’라고 하니까 학급 친구들이 비웃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친구들의 장난기 어린 비웃음을 들은 남주혁은 ‘두고 봐라. 3년 뒤에 무조건 모델이 된다’라고 결심하게 됐는데요. 실제로 남주혁은 20살에 모델로 데뷔하며 꿈을 이루게 됐습니다.
남주혁은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목표가 있으니까 열심히 할 수 있었다”라며 조언을 건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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